단국대 SW중심대학사업단, 교과정 혁신위 워크숍 개쵣
||2025.11.01
||2025.11.01

단국대학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단은 지난달 31일 서울시 양재동 엘타워에서 교과과정 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 기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국대에서는 SW융합대학의 교과과정에 산업체의 요구를 수용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산업체의 최고경영자(CEO)들로 부터 직접 현장의 애로사항과 요구를 듣고 반영하기 위해서 개최했다.
행사중 혁신적인 교과 과정 코너를 통해 산업체 설문조사로 부터 도출한 인공지능(AI) 관련 기술 요구와 이를 기반으로 발굴한 교과목 소개를 진행했다.

송영상 교수의 SW중심대학 사업 설명에 이어 인우코퍼레이션과의 산학협력 프로젝트 사례, 데이터스트림즈의 인턴십 운영 결과 발표가 진행됐다. 인턴으로 시작해 직원으로 채용이 되고 다시 산업체 전문가 자격으로 학생들에게 강의를 한 산학협력 선순환 사례가 호평 받았다.
최종무 사업단장은 “AI 기술이 업무의 생산성을 제고하고,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 개발을 최고의 툴로 확인되고 있다”며 “대학 교육도 현장에 필요한 AI 인재 양성과 AI 역량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더 많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국대는 AI 혁신 인재 육성을 위해 2026년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했고, 비IT학과의 AI 활용 지원을 위해 17개 분야별 인공지능 PD를 운영중이다. AI 신임 교수들을 활용한 부트캠프 가동, IDC(Industry Driven Curriculum), PBL(Project Based Learning), 취업연계형 인턴십 등 산학 연계 프로젝트를 활성화 하고 있다.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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