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고수 매수 5위 ‘증권사 일제히 목표가 상향 신고가 재차 경신’ 삼성중공업, 2위 현대차 [주식고수의 선택]
||2025.10.30
||2025.10.30
NH투자증권을 이용하는 투자고수들이 30 오전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한화오션(042660)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현대차(005380) 등이 매수 상위권에 올랐다.
이날 NH투자증권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을 이용하는 최근 3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5%의 개인고객들에 해당하는 '투자고수'들이 30일 오전(9시~11시30분) 기준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한화오션으로 집계 되었다.
한화오션은 2024년 한화로부터 플랜트·풍력 사업을 양수하고 한화오션디지털을 합병했다.
LNG·원유·컨테이너·LPG 운반선, FPSO·플랫폼·시추설비 등 해양제품과 잠수함·구축함 등 특수선을 건조하는 종합 조선해양 기업이다.
친환경 솔루션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무탄소 연료 기반 전동화 추진체계로 전환하며 친환경 에너지 운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환경규제로 친환경 연료선박과 LNGC 대량 발주가 지속되며, 이에 따른 성장이 기대된다.
매수 2위인 현대차는 자동차 및 부품 제조·판매, 금융, 철도차량 제작을 하는 기업이다.
차량 부문은 제품력, 마케팅력, 비용 경쟁력을 핵심으로 삼아 성능, 안전성, 디자인, 품질 만족도를 높이고, 고객 맞춤 상품 개발과 판매망 구축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동사는 장중 한때 12.2% 급등하며 시장의 수급이 몰리고 있다.
이는 전날 한미 정상간 자동차 관세 인하 합의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심리가 개선된것으로 풀이된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경주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관세 협상의 세부 방안에 대해 합의를 이뤘다.
양국이 이견을 좁히지 못했던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는, 2000억 달러를 현금으로 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되, 연간 한도는 200억 달러로 제한하기로 하였다.
특히 미국이 한국에 부과하겠다고 예고했던 자동차 관세는 기존 25%에서 15%로 인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대미 수출 비중이 큰 국내 자동차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매수 5위인 삼성중공업은 최근 지속적으로 가파르게 상승하였고, 30일에도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재차 경신하였다.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합산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0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그 다음주자로 삼성중공업의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전망이 연달아 나오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삼성전자는 처음으로 주가 10만원을 돌파하며 10만전자 시대를 열었고 SK하이닉스도 54만원을 넘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반도체 ‘쌍두마차’의 고공행진으로 코스피 지수도 사상 최초로 4000선을 넘어섰다.
이런 가운데 삼성그룹 내에서 삼성중공업의 주가가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삼성중공업의 주가가 약진하는 이유는 탄탄한 실적 때문이다. 삼성중공업의 올해 3분기 잠정 매출은 2조63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2381억원으로 같은 기간 무려 99% 증가했다.
또한 지난 24일 삼성중공업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하며 글로벌 수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그리스 센트로핀, 11월에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총 8척을 수주한 바 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중공업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으며 이달에만 17개 증권사가 삼성중공업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글로벌 수주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데다 향후 미국 조선업 재건(MASGA) 프로젝트의 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주가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삼성증권은 삼성중공업의 목표주가를 기존 2만76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으며, SK증권은 2만9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미래에셋증권은 2만6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유안타증권도 2만6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삼성중공업은 1974년 설립돼 1994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조선·해양 전문기업으로, 11개의 연결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조선해양 부문에서는 초대형 컨테이너선, LNG선, 원유운반선 등 선박과 함께 LNG-FPSO, FPU 등 해양플랫폼을 건조하고 있으며, 토건 부문에서는 건축·토목 및 하이테크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회사는 업계 선도를 위해 신제품 개발과 기존 제품의 성능·품질 차별화에 주력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어서 매수 순위는 카카오(035720), 한화시스템(272210), NAVER(035420), 에코프로(086520), 삼성SDI(006400) 순으로 많았다.
매도는 삼성전자(005930), 한화오션(042660), 한화시스템(272210), 삼성중공업(010140), 현대차(005380), 에코프로(086520), 하나마이크론(067310), 한미반도체(042700), 삼성SDI(006400), SK하이닉스(000660) 순으로 많았다.
NH투자증권은 '투자고수'들이 투자한 주식을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통계 데이터는 NH투자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참고 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한 본 자료의 내용은 단순 참고용으로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고, 투자에 대한 판단과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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