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모빌리티, 국회서 중·대형 전기화물차 보급 전략 발표
||2025.10.29
||2025.10.29
● 타타대우모빌리티, 국회 세미나 참석해 중·대형 전기화물차 보급 활성화 논의
● 압축형 전기 재활용품 수거차·전기 노면청소차 전시… 공공 서비스 전동화 강조
● 2045년 넷제로 달성 로드맵 발표, 국내 전기 상용차 선도 기업 비전 제시
타타대우모빌리티가 지난 9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중·대형 전기화물차 보급 정책 마련을 위한 전략 정책 세미나’에 참석해 전기 상용차 산업 발전 방향과 친환경 모빌리티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세미나는 강득구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회) 주최, 한국전기자동차협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관계 부처와 업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전기화물차 보급 정책과 글로벌 동향 공유
세미나는 수송 부문의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중·대형 전기화물차 보급 현황을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글로벌 전기트럭 동향이 소개됐으며, 향후 국내 보급 확대를 위한 정책적·산업적 협력 방향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타타대우모빌리티의 친환경 전략
김태성 사장은 세미나에서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에 맞춰 2045년까지 넷제로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추진하고 있다”며 “도심 물류와 생활 현장에 적합한 전기 상용차 개발을 지속해 산업계의 책임 있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이미 중형 전기트럭 개발을 선제적으로 진행하며, 정부 보급 정책과 연계한 친환경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전기 특장차 전시로 공공 서비스 전동화 강조
행사 현장에서는 준중형 전기트럭 ‘기쎈(GIXEN)’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압축형 전기 재활용품 수거차와 ▲전기 노면청소차가 전시됐다. 두 모델 모두 배출가스 없는 무공해 주행이 가능하며, 저소음·저진동 특성으로 도심과 야간 작업에 적합하다.
압축형 전기 재활용품 수거차는 자동 적재·배출 시스템과 특장 안전장치를 탑재해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상부 도어 자동 개폐와 선택형 후방 도어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전기 노면청소차는 낙엽, 제설제 잔여물 등 사계절 작업에 대응할 수 있고, 최대 50mm 깊이의 모래까지 흡입 가능한 강력한 성능과 99% 이상의 미세먼지 제거율을 자랑한다.
공공 서비스 분야 전동화 확대 의지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전국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공공 서비스 차량 전동화를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최근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서울시 주최 ‘친환경 청소차 시연회’ 등 다양한 행사에서 전기 환경차를 선보이며, 공공 분야에서의 전기 상용차 보급 필요성과 효과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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