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 엔비디아 ‘네모트론’ 도입… 맞춤형 엔터프라이즈AI 지원
||2025.10.29
||2025.10.29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줌 커뮤니케이션스(Zoom Communications, Inc., 이하 ‘줌’)는 엔비디아(NVIDIA)와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AI 기능을 선보인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생성형 AI 성능을 강화하고 기업 고객이 보다 높은 생산성과 유연한 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줌은 연합형 AI 아키텍처에 엔비디아 오픈 모델 기술인 ‘네모트론(Nemotron)’을 도입하고 ‘AI 컴패니언 3.0(AI Companion 3.0)’ 활용 범위를 금융, 의료, 공공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장한다.
네모트론 아키텍처는 작업 특성에 따라, 빠르게 응답하고 높은 품질을 제공하는 자체 소규모 언어 모델(SLM)과 복잡한 문제 해결에 특화된 대규모 언어 모델(LLM) 중 최적 모델을 선택해 처리하는 방식이다.
줌 AI 프레임워크는 연합형 아키텍처 기반으로, 각 업무에 가장 적합한 AI 모델을 선택한다. 여기에는 엔비디아 오픈 모델 ‘네모트론’을 기반으로, 생성형 AI 개발 도구 ‘네모(NeMo)’를 활용해 설계된 줌 490억 파라미터 규모 LLM도 포함된다.
줌은 라마(Llama)와 네모트론 추론 모델을 비롯해, 작업별로 최적화된 다양한 모델을 유연하게 통합해 정확도, 성능, 비용 효율 간 균형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쉐동 황(Xuedong Huang) 줌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엔비디아 GPU와 AI 소프트웨어 스택을 활용해 모델 선택 속도와 비용 효율성을 높이고 AI 컴패니언 핵심 기능을 최적화해 시장 출시 속도도 크게 개선할 수 있었다”며, “엔비디아 네모트론 오픈 기술을 활용해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최적화된 검색증강생성(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RAG) 기능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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