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지분 27% 갖는다...1350억달러 가치
||2025.10.29
||2025.10.29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마이크로소프트가 전략적 AI 파트너인 오픈AI 기업 구조 개편과 관련해 27% 지분을 확보하고 2032년까지 오픈AI 지적 재산권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28일(현지시간)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보유할 오픈AI 지분 27%는 1350억달러 상당 가치다. 오픈AI는 영리 사업 부문을 공익 법인으로 전환했고 이를 통해 외부 투자를 유치하고 기업공개(IPO)에 나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합의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 클라우드 컴퓨팅 계약에 대해 거절할 수 있는 권리도 내려 놓게 됐다. 지금까지 오픈AI는 마이크로소프트 외 다른 클라우드 업체와 계약을 맺기 전에 마이크로소프트에 먼저 제안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필요하면 구글 클라우드, 오라클 등과 협력이 가능해졌다. 그 대가로 오픈AI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Azure)에 2500억달러를 추가 지출하기로 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IP를 2032년까지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유지하지만, 하드웨어 관련 지적재산권은 계약에서 제외됐다. 오픈AI는 마이크로소프트 외 다른 회사들과도 신규 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가 2030년까지 또는 인공일반지능(AGI)을 개발할 때 까지 오픈AI 매출 일부를 계속 공유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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