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 CEO "AI가 업무 방식 바꾼다…5년 내 주4일 근무 가능"
||2025.10.28
||2025.10.28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줌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에릭 위안은 인공지능(AI) 기술이 주4일 근무를 실현할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8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5 컨퍼런스에서 위안 CEO는 줌의 AI 전략과 '디지털 트윈' 기능을 소개했다. 그는 AI 아바타가 사용자 대신 회의에 참석하거나 이메일을 처리하는 기능을 시연하며, "AI가 업무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위안 CEO는 AI 비서가 화상 회의를 대체하는 한 가지 용도뿐 아니라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예를 들어, 두 명의 임원이 줌을 통해 계약 협상을 진행할 때, 장시간 통화를 대신해 디지털 트윈이 협상 초안을 먼저 작성하도록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AI가 이메일을 검토해 중요한 내용을 추출하고, 응답이 필요한 항목을 구분해 주는 기능도 가능하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온라인 화이트보드와 공동 문서 편집 등 다양한 솔루션에 AI를 적용해 사용자가 제품마다 수동으로 집중해야 했던 작업을 자동화하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오늘 나는 모든 제품에 수동으로 집중해 일을 해야 한다. 하지만 결국 AI가 도와주게 될 것"이라며, "그렇게 하면 일주일에 5일을 일해야 하는 상황이 사라질 것이다. 5년 뒤에는 3일이나 4일만 일하면 된다"라고 미래 업무 형태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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