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스만 군용 지휘차 공개... 렉스턴 스포츠 대체할 정통 픽업의 군용 버전
||2025.10.27
||2025.10.27
● 서울 ADEX 2025서 첫 선... 기아 정통 픽업 '타스만' 기반으로 개발된 군용 지휘차 공개
● 무전기·안테나·방호 구조까지 '실전 사양' 완비... 올해 안에 군 투입 예정
● 중형·소형·대형 전술차 라인업 완성하며 'K-디펜스 모빌리티' 중심으로 부상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기아가 자사의 첫 정통 픽업 '타스만'을 기반으로 제작한 군용 지휘차의 실물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이번 공개는 단순한 콘셉트 전시가 아닌, 올해 한국 군에 실전 투입될 양산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습니다. 전시 현장에서는 차체 곳곳에 적용된 전술 장비와 특수 설계가 눈길을 끌며, 기아의 군용 모빌리티 역량이 한 단계 도약했다는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정통 픽업의 군용 진화형"... 타스만 군용 지휘차 첫 공개
기아는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 ADEX 2025' 비즈니스 데이 현장에서 '타스만 군용 지휘차'를 실물로 처음 선보였습니다. 이번 모델은 지난달 한국 군의 표준 지휘용 픽업 차량으로 공식 선정된 만큼, 실전 투입을 위한 준비가 이미 완료된 상태입니다.
타스만 군용 지휘자는 기아의 정통 픽업 '타스만'을 기반으로 개발된 모델로, 기본 플랫폼의 오프로드 성능과 내구성을 그대로 계승했습니다. 여기에 군용 특화 설계를 더해 험지 주행 안정성, 통신 능력, 작전 지휘 편의성을 모두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차체 외부에는 대형 통신 안테나와 무전기, 야간 작전용 보조등, 루프 캐리어 시스템이 장착됐습니다. 차량 하부에는 돌출된 고전압 배선 보호 패널과 방호 플레이트가 적용되어 거친 지형에서도 손상 위험을 최소화했습니다.
실내는 군 지휘용 콘솔과 디지털 계기판을 결합해 전자 지도, 통신 제어, 위치 정보 시스템 등을 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또한, 사륜구동 시스템과 차동잠금장치(LD) 적용, 1m 수심 도하 성능 등을 갖춰, 각종 작전 환경에서의 민첩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조됐습니다.
이외에도 이날 공개된 타스만 지휘차는 2.2리터 디젤 사양으로 타스만 민수용의 2.5 터보와는 다릅니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ADEX에서 군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다양한 특수 차량을 선보인다"라며 "앞으로 군용 모빌리티의 미래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군의 '표준 지휘 픽업'으로 선정
이번 타스만 군용 지휘차는 국내 방위사업청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표준 지휘용 차량으로 채택됐습니다. 이로써 기아는 기존 소형전술차(KLTV)와 중형표준차(KMTV)에 이어, 픽업형 전술 차량 분야까지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됐습니다.
특히 타스만 지휘차는 민수형과 동일한 플랫폼을 활용하면서도 엔진 냉각 성능, 하중 대응 서스펜션, 내열 배선 시스템 등을 강화해 내구 수명을 대폭 늘렸습니다. 이는 단순히 군용으로 '개조된 차량'이 아닌, 처음부터 방산 목적을 고려해 설계된 전용 구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기아는 이번 ADEX 2025 현장에서 타스만 군용 지휘차뿐 아니라, 차세대 중형표준차(KMTV) 및 소형전술차(KLTV), 대형표준차(KHTV) 모형까지 함께 공개했습니다. 특히 KMTV는 ▲60% 종경사 주행 ▲40% 횡경사 주행 ▲1m 수심 도하 ▲영하 32도 시동 등 혹한·험지 테스트를 모두 통과한 차세대 전술 플랫폼으로 소개됐습니다.
소형전술차 라인업은 ▲드론 탑재형 ▲AI 감시형 ▲카고형 등 다양한 파생 모델로 구성돼 있어, 전장의 환경에 맞는 다목적 운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모듈형 전술차량의 정석'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기아의 방산 비전, '군용 모빌리티 혁신'
기아의 전술차 라인업은 이미 폴란드, 중동, 아시아·태평양, 중남미 등 여러 국가에서 운용 중입니다. 최근 폴란드 군의 신형 표준차량으로 공식 선정되며, K-디펜스 기술의 신뢰도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타스만 지휘차 역시 향후 수출형 버전 개발이 예정돼 있으며, 국제 방산 전시회 참가 및 현지 군 운용 테스트를 통해 수출 가능성을 높여갈 전망입니다.
이외에도 기아는 향후 타스만 플랫폼을 활용한 특수목적 파생 모델 5종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입니다. 여기에는 작전지휘용 차량, 카고, 유조차, 냉동·냉장 보급차, 정비 지원차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각기 다른 전장 환경에 맞춰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에디터의 한마디
기아의 '타스만 군용 지휘차'는 단순한 픽업 트럭이 아니라,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실전형 전술 플랫폼의 상징입니다. '타스만'이라는 이름이 이제 도로를 넘어 전장까지 이어졌다는 사실은, 기아가 민수 브랜드를 넘어 국가 안보 산업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줍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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