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환자 안전 지키는 AI… 재난 안전까지 확장하는 클레버러스 [서울AI허브 2026]
||2025.10.27
||2025.10.27
기업명 및 대표자명 : 클레버러스(CLEVERUS) / 배현재
설립연도 및 투자 단계 : 2022년
주요 제품(서비스) : 비클레버(Be:Clever)
사업 분야 : AI+헬스케어 - 의료영상·디지털헬스·정밀진단 등
기술 분야 : AI 모델·아키텍처 - 생성형 AI, 비전-언어 모델(VLM), 멀티모달 AI
AI 개발·운영 기술 - 데이터 엔지니어링, 데이터 파이프라인, 엣지 AI, 온디바이스 AI, 컴퓨터비전(CV)
홈페이지 : cleverus-ai.com
클레버러스의 사명은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성과를 강화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촉진하는 것이다. 이에 클레버러스는 데이터 중심의 통찰로 조직이 현명한 결정을 내리며 도전을 새로운 기회로 바꾸는 미래를 지향한다.
재난 안전 솔루션 기반 성장 중인 AI 테크 기업
인류의 수명이 증가하면서 가장 큰 관심과 주목을 받는 분야 중 하나가 바로 ‘의료’다. 노년기로 사는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건강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초연결 시대’로 변화하는 요즘 의료 분야 또한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융합을 이뤄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클레버러스는 AI 헬스케어에서 더욱 확장시킨 지능형 CCTV 비전 솔루션을 통해 사회 재난 안전에 관한 솔루션으로 성장해가고 있는 AI 테크 기업이다.
클레버러스는 의료영상·디지털헬스·정밀진단 등 AI 기반 헬스케어 분야를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생성형 AI 및 비전-언어 모델(VLM), 멀티모달 AI 등 AI 모델·아키텍처와 데이터 엔지니어링·데이터 파이프라인·엣지 AI 및 온디바이스 AI, 컴퓨터비전(CV) 등 AI 개발·운영 기술들을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클레버러스는 종합병원, 요양원, 실버타운, 공공시설 등일 주요 타깃 시장으로 국내는 물론 호주, 베트남, 일본 등 해외 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비클레버, 낙상·침대 이탈·욕창 등 이상행동 0.2초 이내 탐지·알림
클레버러스가 제공하는 솔루션 중 하나가 AI 낙상 예방 모니터링 솔루션 ‘비클레버(Be:Clever)’다.
이 솔루션은 어안렌즈 및 소형 AI PC(엣지 디바이스)를 편리하게 설치하는 것만으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이를 이상행동 AI 분석을 더해 간호사 관제 모니터링까지 지원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솔루션에 사용되는 어안렌즈는 화각이 180°를 넘는 초광각 렌즈다.
예를 들어 종합병원 경우에는 입원실을 관리하며 1개의 제품당 최대 4명의 환자를 케어할 수 있다. 주로 사용하는 고객은 종합병원, 장기요양시설(요양원), 실버타운이다.
특히 비클레버는 엣지 디바이스를 활용해 워크스테이션이나 서버보다 비용적으로 최대 60~70% 절감되며 유지보수비로 초기 도입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어안 카메라를 활용함으로써 화각 180도의 범위를 모두 케어할 수 있다. 그렇기에 넓은 범위 안에 있는 사람의 이상행동(낙상, 폭행, 화장실 체류 시간 등)을 탐지 및 예방할 수 있다.
비클레버는 현재 포항세명기독병원, S서울병원을 비롯해 최근에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서울시 서울형 R&D 과제에 선정돼 정신병동(보호병동)에서 환자들의 이상행동 탐지 및 예방 알람 솔루션을 거대언어모델(LLM)과 접목시켜 제공할 계획이다.
실버타운에 추가로 확장할 예정이며 케어닥에서 기술검증(PoC)을 성료했다. 더불어 대학병원(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광주 조선대학교병원 등)에 이상행동 모니터링 솔루션 도입을 확장할 계획이다.
배현재 클레버러스 대표는 “일반 카메라의 경우 화각 문제 때문에 보이지 않는 곳이 생기게 된다”며 “하지만 어안 렌즈 카메라를 천장에 설치할 경우 방과 복도 전체를 모두 탐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즉, 클레버러스의 솔루션은 공간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에 대해 사각지대가 없다는 설명이다.
클레버러스는 이러한 어안렌즈를 통해 낙상의 탐지 만이 아니라 예방까지 가능할 수 있도록 80만 장에 달하는 어안렌즈 데이터셋을 구축했다. 이에 더해 AI 경량화 기술을 통해 고비용 서버가 없어도 바로 도입할 수 있어 어안렌즈와 저비용의 소형 AI PC(엣지 디바이스)를 활용해 AI 모델 크기는 1/3, 전력 소모는 50% 줄여 도입하고자 하는 고객의 부담을 줄였다.
더불어 데이터 증강 기법을 적용해 행동인지 AI를 다양한 배경 및 환경에 적용할 수 있으며 데이터 증강을 통해 행동인지 정확도를 95% 이상으로 향상시키는 등 비용은 적게 들고 성능은 월등히 좋아졌다.
이러한 기술을 통해 클레버러스의 AI 낙상 예방 모니터링은 데이터셋과 AI 디바이스를 이용해 상반신 이탈, 몸 전체 이탈, 침대 가려짐 이탈 등 낙상이 발생할 수 있는 불안정한 자세를 파악해 낙상을 예방한다.
이 과정에서 상황 확인용 이미지가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제공되며 이 이미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실제 상황 발생 여부를 체크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낙상 고위험군 환자로 지정할 경우 그 환자의 현 상황에 대한 개별 알람을 수신받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때 출력되는 정보에는 병실 및 병상 번호, 탈출 시도 환자의 이름까지 표기돼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최대한 방지하도록 도움을 준다.
권용만 기자
yongman.kw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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