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로봇 러닝화 ‘프로젝트 앰플리파이’ 공개…언덕을 평지처럼
||2025.10.24
||2025.10.2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나이키가 로봇 스타트업 데피(Dephy)와 협력해 새로운 신경과학 기반 신발을 선보였다.
23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나이키의 새로운 러닝화 '프로젝트 앰플리파이'(Project Amplify)는 두 번째 종아리 근육 역할을 해 일상적인 운동을 돕는다. 1세대 모델은 러닝화, 탄소섬유 플레이트, 충전식 배터리, 모터, 드라이브 벨트로 구성되며, 로봇 신발이지만 기존 러닝화 디자인을 유지한다.
이 신발은 걷거나 달리는 능력을 대체하지 않지만, 전동 자전거처럼 사용자의 움직임을 보조해 더 빠르고 쉽게 달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나이키에 따르면, 프로젝트 앰플리파이는 언덕을 평지처럼 느끼게 하며, 12분 마일을 10분대로 줄일 수 있다. 데피와 나이키 스포츠 연구소(NSRL)는 400명 이상의 운동선수와 함께 240만 걸음을 테스트하며 기술을 발전시켰다.
이에 더해 나이키는 뇌과학 기반 신발 '마인드 001'(Mind 001)과 '마인드 002'(Mind 002)도 개발했다. 나이키 마인드 과학부가 설계한 이 신발은 착용자가 지면의 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돼 감각을 증폭하고 집중력을 높인다.
마인드 001과 마인드 002는 2026년 1월 출시 예정이며, 프로젝트 앰플리파이도 향후 대중에게 공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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