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 메모리 기능 강화…챗GPT·제미나이와 데이터 공유 가능
||2025.10.24
||2025.10.2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앤트로픽이 자사 인공지능(AI) 챗봇 클로드(Claude)에 메모리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맞춤형 경험을 제공한다.
23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번 메모리 기능을 통해 클로드가 과거 대화와 상호작용을 기억하도록 설계돼, 사용자의 맥락과 작업 패턴에 맞춰 답변을 보다 직관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할 전망이다.
메모리 기능은 사용자에게 투명성을 보장하며, 언제든지 저장된 정보를 확인 및 수정할 수 있다. 특히 챗GPT와 제미나이(Gemini)의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어, 여러 AI 플랫폼 간 협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사용자는 프로젝트별로 개별 메모리 공간을 생성해 업무 및 창작 활동을 분리할 수 있으며, 특정 기억을 삭제하거나 시크릿 모드로 대화하는 기능도 지원된다.
마이크 크리거(Mike Krieger) 앤트로픽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클로드 AI는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사용자의 작업 환경에 자동으로 적응할 것”이라며 “메모리는 프로젝트 연속성을 넘어 장기적인 AI 협업을 위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메모리 기능은 유료 구독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맥스 플랜 구독자는 설정에서 즉시 메모리를 활성화할 수 있으며, 프로 플랜 사용자들에게도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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