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테니스 전설’ 나달과 파트너십 연장…21년 동행 이어가
||2025.10.23
||2025.10.23

기아가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이자 브랜드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과 기아 브랜드 가치와 전동화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21년간 지속된 동행을 이어간다.
기아는 23일 서울 성동구 브랜드 체험 공간인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공식 후원 파트너십을 연장하는 조인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송호성 기아 사장, 라파엘 나달, 기아 임직원과 국내 주니어 테니스 선수 등이 참석했다.
기아와 나달은 올해로 21년째 파트너십을 지속하고 있다. 파트너십은 2004년 시작해 나달은 기아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2006년부터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기아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해왔다.
송 사장은 나달과 인연을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2014년 유럽 법인장을 지내며 테니스 꿈나무 나달과 인연을 맺었다. 나달의 부상 시기에도 회복을 기원하는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호주 오픈 복식 우승, 윔블던 준우승 등 기아 지원에 화답했다.
나달은 앞으로 기아가 글로벌 전기차 시장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기아 비전과 메시지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송 사장은 “기아와 나달은 열정·투지 정신으로 성장하고 세계인에게 테니스라는 스포츠가 가진 역동성과 매력을 알려 왔다”며 “앞으로 진솔한 우정을 바탕으로 세계 테니스팬과 유망주에게 희망과 동기를 부여하고 긍정적 영감을 끊임없이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달은 “어떤 순간에도 변함없는 파트너로 지원해준 기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아와 상호 영감을 주는 동반자로 새로운 혁신을 향해 도전하는 기아의 여정에 힘을 보태고 함께 더 큰 미래를 만들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후에는 국내 테니스 유망주와 팬, 인플루언서들이 함께 하는 파티 콘셉트의 행사도 개최됐다. '나달에게 묻다' 등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의 자리를 만들었다. 기아는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의 야외 테니스 코트 '테네즈파크'에서 국내 주니어 테니스 선수가 나달이 설립한 차세대 테니스 선수 양성 기관 '라파 나달 아카데미'의 코치진으로부터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기아 주니어 테니스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기아는 내달 9일까지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에서 기아와 나달간 파트너십 역사와 앞으로 비전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팝업 공간을 운영한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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