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릿벤처스, 375억 글로벌 콘텐츠 펀드 결성
||2025.10.23
||2025.10.23
컴투스 계열 벤처캐피털 크릿벤처스가 375억원 규모의 문화콘텐츠 펀드 ‘아이비케이·크릿 글로벌 콘텐츠 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결성된 글로벌 콘텐츠 투자조합은 게임, K-팝, 미디어·IP 분야 투자가 목표다. 기업은행과 콜마홀딩스, 에이럭스, 일본 글로벌 게임사 스퀘어에닉스가 주요 출자자(LP)로 참여했다.
크릿벤처스는 "스퀘어에닉스의 참여는 국내 벤처펀드 투자로는 처음이다"라며 "크릿벤처스는 이를 계기로 자사가 투자하는 국내 게임사 및 다양한 콘텐츠 기업과 글로벌 협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 결성으로 크릿벤처스는 총 8개 펀드를 운용하게 됐다. 운용자산(AUM)은 3000억원을 돌파했다.
올해 크릿벤처스는 글로벌 및 콘텐츠 분야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투자한 기업으로는 ▲게임 개발사 ‘에이버튼’ ▲K-팝 유통사 ‘카이미디어’ ▲음악 데이터 SaaS 기업 ‘차트메트릭’ ▲AI 엔터테크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 ▲해외 영화 제작사 ‘런업컴퍼니’ 등이 있다.
이종혁 크릿벤처스 이사는 “잠재력 있는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선우 기자
swch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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