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 ‘인프라 아닌 데이터 중심’ 플랫폼 전략 가속
||2025.10.22
||2025.10.22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퓨어스토리지가 인프라 중심 스토리지 공급 업체를 넘어 '데이터 활용 중심' 플랫폼 기업으로 변신하려는 모습이다.
테크진(Techzine)에 따르면 퓨어스토리지는 최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퓨어 액셀러레이트 2025(Pure Accelerate 2025) 행사에서 이같은 비전을 공유했다.
퓨어스토리지 비전은 기존처럼 데이터를 옮기고 복제하는 방식이 아닌, 어디에 있든 데이터를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 데이터 레이어'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많은 기업들이 워크로드별로 스토리지를 따로 관리하는데 따른 사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퓨어스토리지는 컴퓨트와 스토리지를 분리해 각각 독립적으로 확장·업그레이드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일관성 있는 관리체계를 구현할 수 있고 AI가 모든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하도록 지원한다.
퓨어스토리지는 단순한 '통합 스토리지'를 넘어 블록·파일·오브젝트 데이터를 아우르는 '통합 데이터 플레인'을 구현 중이다. 여기에 AI 기반 코파일럿 기능을 추가해 관리자는 핵심 인사이트와 자동화된 실행 제안을 받을 수 있다.
퓨어스토리지 데이터 서비스는 AWS·애저 등 퍼블릭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환경 모두에서 동일하게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데이터 이동 없이 일관된 관리가 가능하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유럽 내 데이터 주권 이슈에 대응해, 자체 클라우드를 제공하지 않고 고객이 데이터 소유권과 통제권을 유지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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