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논문 쓰는 시대…앤트로픽 ‘클로드 라이프사이언스’ 선봬
||2025.10.21
||2025.10.2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앤트로픽이 생명과학 연구를 위한 인공지능(AI) 플랫폼 '클로드 라이프사이언스'(Claude Life Sciences)를 발표했다.
20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는 해당 모델이 논문 검토, 가설 개발, 데이터 분석, 규제 문서 작성 등 연구 전 과정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고 전했다. 이번 발표는 앤트로픽이 생명과학 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신호탄으로, 앤트로픽은 이를 위해 업계 베테랑 에릭 카우데러-아브람스(Eric Kauderer-Abrams)를 생명과학 총괄로 영입했다.
앤트로픽은 '클로드 라이프사이언스'를 개발하면서 벤츨링(Benchling), 퍼브메드(PubMed), 10x 지노믹스(10x Genomics), 시냅스.org 등 생명과학 핵심 플랫폼과 통합을 추진했으며, AI 도입을 지원하는 KPMG, 딜로이트(Deloitte),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 등과도 협력 중이다.
다만 앤트로픽은 AI가 생명과학 연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지만, 임상시험을 단축하는 등 물리적 한계를 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대신, AI가 연구 과정에서 가장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부분을 지원하도록 최적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AI가 생명과학 분야에서 연구자들의 시간을 절약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가속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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