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JG세종, “세계 최초 습도센서 없는 수소감지센서 양산” 현대차 수소전기차 공급 본격화
||2025.10.21
||2025.10.21
SJG세종(033530)의 주가가 급등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JG세종의 주가는 오전 10시 48분 기준 전일 대비 16.27% 상승한 8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자동차 배기시스템 부품 기업 SJG세종은 '습도센서 없는 열전도식 수소감지센서'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수소전기차 등 수소가스를 사용하는 제품들은 발화의 위험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가스 누설을 감지하는 센서가 필수적이라 다양한 감지 원리의 센서가 개발되고 있다.
이번에 SJG중앙연구소에서 개발한 제품은 '열전도식'을 채택한 방식으로, 기존의 습도센서의 한계를 극복하고 수소감지 성능과 내구신뢰성을 확보한 솔루션을 내놓는데 성공했다.
SJG세종 관계자는 "열전도식 수소 센서 제품은 열화 인자가 적어 내구성과 안전성 면에서 강점이 있지만, 외부 습도의 영향으로 센서 출력이 달라질 수 있다"며 "이를 보정하려면 별도의 습도센서 소자를 함께 적용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취약점이 생긴다"고 말했다.
습도센서는 특정 가스에 의해 성능이 저하될 수 있고 내구 신뢰성 확보도 필수적인 만큼, SJG중앙연구소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습도센서를 제거하고 수소 감지 소자의 습도 반응 특성을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으로 극복했다.
SJG세종은 지난 2022년부터 약 3년에 걸쳐 제품을 개발해왔으며, 원리검증과 성능확보, 내구신뢰성 검증까지 거쳐 양산 준비 마친 상태다. 이 제품은 현대차의 수소전기버스에 적용될 예정이며 차세대 연료전지시스템 방식의 수소전기차에도 공급할 계획이다.
SJG그룹은 ICCU(통합충전제어장치) 등의 전기차 영역 뿐만 아니라 수소 생태계의 확장을 향해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SJG세종(040910)은 1976년 설립돼 2002년 상장한 자동차 배기가스 정화 및 소음저감 전문기업으로, 22개의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환경 유해배기가스를 정화하는 컨버터와 소음·진동을 줄이는 머플러를 주력으로 생산하며, 2020년부터 수소전기차 부품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신차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원가 절감 노하우를 통해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높였고, 2024년 TISAX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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