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살’ CJ올리브네트웍스 "2030년 국내 톱5 AX·DX 기업 도약"...대외 사업 확장
||2025.10.21
||2025.10.21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CJ올리브네트웍스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공간과 일상의 변화를 선도하는 라이프스타일 혁신기업'을 비전으로 내걸고 2030년 국내 톱5 AX/DX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창립기념일인 14일, 유인상 대표이사 및 주요 임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30년간 성과와 향후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사 측에 따르면 CJ올리브네트웍스는 1995년 창립이래 제조, 유통, 물류, 미디어 등 생활문화 기반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창립 당시 매출 140억원 규모였던 회사는 2024년 기준 매출 7277억원을 기록, 약 52배 성장했다.
직원수도 1995년 150여 엔지니어로 시작해 2015년에는 약 880명으로 성장했으며, 올해는 1500명 규모로 1000명 이상 임직원수가 늘었다. 2001년 이후 20년 넘게 흑자경영을 유지했고, 영업이익은 2024년 기준 574억원 수준으로 증가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그룹 4대 사업군(식품, 바이오, 물류·유통, 엔터·미디어) 중심 IT 전문성 강화와 핵심사업 질적·양적 성장 가속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AX 지원을 위해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역량을 지속 강화 중이다. 특히 스마트제조물류 사업의 경우, 식품, 음료, 제약, 바이오, 뷰티 등 전 산업에 걸쳐 100여개 이상의 고객을 확보했다. 프리미엄 주류 브랜드 화요, OB맥주, hy 논산 신공장 등 국내를 비롯해 하이트진로 글로벌 생산공장 구축 등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방송·미디어 IT서비스는 최근 5년간 누적 3000억원 규모 사업을 수행했다. 최근에는 버츄얼 스튜디오 구축은 물론, 국내·외 대형 콘서트, e-스포츠 대회, 스포츠 경기 중계 등 특수 송출 서비스까지 지원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2024년 기준 32% 수준인 CJ 그룹 외 매출 비중을 2028년까지 43%로 높임과 동시에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여 기업 가치를 제고할 예정이다. 신사업을 확대하고 기술리더십 강화, 최고 인재 확보 등을 통해 오는 2030년 ‘국내 톱5 AX/DX 기업’으로 발돋움한다.
글로벌 시장 진출도 가속화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중국과 베트남 법인을 비롯해 GDC(Global Development Center)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 개발·운영 역량을 확보했고 이를 토대로 미국 등의 글로벌 사업 및 영역 확장도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CJ올리브네트웍스는 기존 안정적 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과 혁신의 문화로 전환하고 있다” 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조직문화,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구성원들의 용기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의 여정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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