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자율운영 AI 레이크하우스’ 발표… “언제 어디서나 모든 데이터 접근”
||2025.10.20
||2025.10.20
오라클은 개방적이고 상호운용 가능한 데이터 플랫폼인 ‘오라클 자율운영 AI 레이크하우스(Oracle Autonomous AI Lakehouse)’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라클은 ‘자율운영 AI 데이터베이스’에서 ‘오라클 자율운영 AI 데이터베이스’와 ‘아파치 아이스버그(Iceberg)’ 표준을 결합해 멀티 플랫폼,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개방적 데이터 접근이 가능한 환경을 구현했다.
오라클의 자율운영 AI 레이크하우스는 아파치 아이스버그를 네이티브 지원해 데이터브릭스 유니티(Databricks Unity), AWS 글루(AWS Glue), 스노우플레이크 폴라리스(Snowflake Polaris) 등 주요 카탈로그와 연계해 모든 아이스버그 테이블에 대한 간편한 고성능 접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자연어를 SQL로 변환하고 에이전틱 AI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는 셀렉트 AI(Select AI), JSON 관계형 이원성(JSON-Relational Duality), 프로퍼티 그래프 애널리틱스(Property Graph Analytics), AI 벡터 검색(AI Vector Search)등의 기능을 아이스버그 테이블의 데이터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자율운영 AI 레이크하우스’는 엑사데이터(Exadata)의 성능, 가용성 및 보안성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벤더 종속성을 최소화하고, 데이터 이동으로 인한 운영 부담을 줄여준다.
오라클 ‘자율운영 AI 데이터베이스 카탈로그’는 여러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환경 전반의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에 대한 단일 뷰를 제공한다. 데이터베이스, 데이터 레이크, 데이터 쉐어(share), 기존 데이터 카탈로그 등과 간편히 연결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데이터 탐색, 검색, 접근 및 메타데이터 강화가 가능하다. 이를 기반으로 데이터 사이언스, 데이터 엔지니어링, 분석은 물론 데이터 기반 AI 프로세스를 향상시킨다.
또한 셀렉트 AI 에이전트(Select AI Agent)는 오라클 자율운영 AI 데이터베이스 내에서 AI 에이전트를 구축, 배포 및 관리할 수 있는 간단하고 안전하며 확장 가능한 인데이터베이스(in-database) 프레임워크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데이터 실무자가 자연어 기반 제로코드로 데이터 카탈로그 전반을 검색하고 데이터를 손쉽게 준비, 탐색하며 통찰을 도출할 수 있게 돕는 자율운영 AI 데이터베이스 내에 사전 구축된 AI 어시스턴트 ‘데이터 사이언스 에이전트(Data Science Agent)’도 제공된다.
데이터 접근에서도 ‘플러그 앤드 플레이(Plug and Play) SQL 액세스’로 카탈로그 연결을 통해 데이터를 쿼리할 수 있는 간소화된 신규 방법을 제공한다.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AWS, 데이터브릭스, 스노우플레이크, 아파치 그라비티노(Apache Gravitino)를 포함한 아이스버그 및 기타 데이터 카탈로그에 연결한 뒤, 별도 데이터 이동 없이 즉시 쿼리를 실행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아이스버그용 골든게이트(GoldenGate for Iceberg)’를 통해 운영 및 분석 데이터 소스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어떤 아이스버그 타깃으로든 스트리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율운영 AI 레이크하우스는 OCI,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엑사데이터 클라우드앳커스터머(Exadata Cloud@Customer)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오라클은 쿼리 수요에 따라 자율운영 AI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네트워킹 및 컴퓨팅 용량을 동적으로 확장하고, 사용한 리소스에 대해서만 과금하는 방식으로 아이스버그 테이블 대상의 대규모 쿼리를 가속화하는 데이터 레이크 액셀러레이터(Data Lake Accelerator)를 공개했다.
체틴 외즈뷔튠(Çetin Özbütün)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기술 총괄 부사장은 “오라클 자율운영 AI 레이크하우스는 검증된 자율운영 AI 데이터베이스에 아파치 아이스버그의 개방성을 결합한 타협 없는 레이크하우스 플랫폼이다. 오라클은 아이스버그로 분석 시스템 간 데이터 사일로를 해소할 뿐 아니라,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를 아우르는 다양한 운영 및 분석 플랫폼에서 아이스버그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권용만 기자
yongman.kw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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