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GITEX GLOBAL 2025’ 홀로그램 공동관 운영 성료
||2025.10.20
||2025.10.20
전북특별자치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익산시와 함께 13일부터 17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개최된 ‘2025 두바이 정보통신전시회(GITEX GLOBAL 2025)’에 참가해 홀로그램 공동관(HOLOTECH HUB 공동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두바이 정보통신 전시회는 198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중동 최대 IT 박람회로,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홀로그램, 클라우드, 메타버스 등 세계 180개국 이상에서 약 6800개 기업이 참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홀로그램 기업 11개사 제품·콘텐츠·서비스를 하나의 공동관으로 구성 전시해 선보여, 현지에서 협력의향서(LOI) 체결 1건, 453건 수출 상담 및 1억1500만달러(약 1635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전시회에서는 국내 우수 홀로그램 기업들(▲마이크로엑스알 ▲정완컴퍼니 ▲토모텍 ▲훈아티스 ▲에핀 ▲이데아플라츠 ▲알엠지 ▲레인보우핀토스미디어)이 참여한 ‘K-홀로그램 데이’가 개최돼, 두바이 현지 투자사 및 기관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기업들은 IR 피칭과 네트워킹 세션에 참가했으며 현지 및 기관 관계자들과의 실질적인 협력 논의도 진행했다. 특히 기술 시연, 투자 상담, 협력 미팅이 이어지며, 일부 기업은 중동 현지 PoC 및 후속 미팅 일정을 확정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를 거뒀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공동관 운영을 통해 국내 홀로그램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AI를 활용한 홀로그램 산업 육성 등의 정책적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홀로그램 공동관 운영은 과학기술정통부가 추진하는 ‘홀로그램 기술 사업화 실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동 사업은 홀로그램 기술개발 성과의 활용도를 높이고 국내 기업의 사업화 및 서비스 확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북자치도, 익산시의 지원을 받아 전북테크노파크(전북디지털융합센터), 한국전자기술연구원(전북지역본부), 키엘연구원,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 원광대학교가 함께 수행하고 있다.
권용만 기자
yongman.kw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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