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도 전부 인정했다”… 주행 성능 평점 10점 찍은 국산 전기차
||2025.10.17
||2025.10.17
놀라운 주행 성능으로 일반인, 전문가 할 것 없이 모두에게 극찬을 받은 국산 전기차가 있다. 바로 아이오닉 5 N이다.
현대자동차는 2021년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를 출시 한 뒤 2023년 고성능 모델인 아이오닉 5 N을 대중들에게 선보였다. 당시 아이오닉 5 N은 사륜구동 시스템에 84.0 kwh의 고출력 배터리로 폭발적인 파워를 자랑했다. 해당 모델은 609마력에 최대 토크 740Nm을 발휘하며 제로백은 3.4초를 기록했다.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모델답게 서킷 주행도 가능하게 설계됐다. 서스펜션 설계부터 전자식 차동 제한 장치(e-LSD) 기능까지 모든 부분이 주행의 재미를 극대화하는 것에 포커스를 뒀다.
2025년형 모델에는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됐다. 기존의 노멀(Normal), 스포츠(Sport), N 모드에 에코 모드가 추가됐다. 이로서 N 모델 또한 전비 운행이 가능해지며 장거리 운행도 수월하게 되었다. 이외 다운 쉬프트 메모리 기능, 다운 힐 어시스트 기능, N 드리프트 옵티마이저 강화 기능 등이 추가돼 좀 더 경쾌하면서도 안전한 주행이 가능해졌다.
주행에 초점을 둔 차인만큼 장점과 단점도 극명하다. 전기차임에도 주행의 재미를 한 껏 살려주는 배기음과 주행 성능, 역동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변속 기능은 다른 차량에서는 느낄 수 없는 N 모델의 매력이다.
반면 전기차 특성상 가속이 빠르기 때문에 주차하기 불편하다는 의견도 있다. 그리고 긴 휠베이스로 인해 회전반경이 넓은 것과 무거운 핸들은 운전자 입장에서는 불편한 요소로 다가온다. 이에 아이오닉 5 N은 도심주행에서는 큰 매력을 느끼기 어려운 차종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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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이오닉 5 N은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은 차다. 실체 차주가 평가한 ‘네이버 마이카 오너’의 분석에 따르면 주행성능 10점에 거주성 9.8점을 기록했다. 말만 고성능 모델이 아닌 실제 차주들이 직접 타고 평가한 결과다.
전장 4,715mm에 휠베이스 3,000mm의 크기는 넓은 운전석과 2열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캠핑과 차박을 즐기는 젊은 오너들에게는 넓은 거주성 또한 큰 장점으로 다가온다.
아이오닉 5 N은 복합 전비 3.7km/kWh로 1회 충전 시 약 350km를 주행한다. 기존 모델 아이오닉 5와는 약 50에서 100km까지 차이가 난다. 이는 전기차의 단점이자 고성능 모델 N의 단점이기도 하다. 특히 겨울에는 히터를 틀고 주행할 경우 주행거리가 50에서 100km까지 떨어지기도 한다.
한 차주는 “실전비가 4.5km/kWh가 나오며 여름에는 400~450km 주행이 가능하고 겨울에는 300~350km까지 떨어진다”고 전했다. 이어 “실제 주행거리는 200km 남짓”이라며 불편함을 고백했다.
다행히 다른 전기차보다 전비가 낮다는 것 외에는 평이 나쁘지 않았다. 아이오닉 5 N은 ‘네이버 마이카 오너’ 평가에서 총점 9.05를 받으며 선방했고 내연기관차로써 경험할 수 없는 주행감과 독특한 디자인은 여전히 그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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