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사려고 했는데…” 2000만원 중반에 구입 가능한 중형 세단
||2025.10.17
||2025.10.17
국산차 기아 K5, 현대 쏘나타의 그늘에 가려진 중형 세단이 있다. 르노 SM6는 출시 당시만 해도 국내 시장에서 유럽 감성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차주들의 만족시켰다. 하지만 초기모델의 단단한 서스펜션으로 뒷좌석 승차감이 나쁘다는 후기가 들려오면서 많은 차주로부터 외면받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M6는 고속 안정성, 정숙한 코너링 등 장점 또한 많은 차로서 동급 모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 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 르노코리아는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국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6월 할인행사에 들어갔다. 6월 4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이달 전차종 구매 고객들에게 50만~60만 원 상당의 옵션/액세서리/연장보증 무상 제공 또는 엔진오일 3회 교환 쿠폰 등 두 가지 혜택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중형 세단 SM6의 경우 트림에 따라 최대 400만 원의 현금 구매 혜택이 제공되며, 3년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전시차 및 재구매(1회) 혜택까지 모두 적용하면 최대 490만 원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를 모두 적용하면 개별소비세 등 부대비용을 합쳐도 2000만 원대 중반에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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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6는 우아한 외관과 실내 디자인이 매력적인 차다. 전면부는 크롬 그릴과 LED 헤드램프로 무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실내는 가죽시트와,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등 준대형 세단급 옵션을 갖췄다. 변속기는 7단 DCT와 CVT가 있으며 높은 주행 안정성과 가속 성능을 제공한다.
반면 정비가 어렵다는 단점 또한 존재한다. 르노는 국내 A/S망이 부족하고 높은 부품가격과 정비비용은 국내 차주들의 구매를 꺼리게 만든다. 또한 초기모델부터 이어져 오는 SM6의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현재 경쟁모델은 지속적인 페이스리프트로 기존의 디자인의 단점들을 보완 또는 발전시켜 왔다. 반면 SM6는 유럽감성을 고수하며 페이스리프트 없이 동일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일부 국내 오너들에게는 국내 감성과 맞지 않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르노 SM6 비록 경쟁모델인 쏘나타, K5와 비교되며 국내시장에서는 많이 팔리지 않았지만 SM6 오너들에게는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가성비 중형세단으로써의 역할은 충분했다고 보인다. 르노코리아는 SM6를 부분변경으로 꾸준히 개선하며 완성도 높은 차로 만들었다.
현재 르노코리아는 SM6 생산을 종료하고 재고가 소진되면 판매를 중단할 계획이다. 첫 번째 신차 ‘오로라1’인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 다음으로 오로라2를 개발 중에 있으며 내년 상반기 공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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