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오픈소스 테크데이’ 개최…R&D 성과 공개
||2025.10.17
||2025.10.17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국내 대표 정부출연연구기관들이 모여 오픈소스 연구개발(R&D) 생태계 활성화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1일 양재 aT센터에서 '지식의 공유와 AI 혁신의 시작, 오픈소스'라는 주제로 '오픈소스 테크데이 2025'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공동 주최하고 ETRI를 비롯한 8개 정부출연연구원이 공동 주관한다.
행사는 ▲기조연설 ▲오픈소스 정책 및 동향 ▲개발자와 커뮤니티 ▲오픈소스 R&D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등 5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기조연설에는 세계적인 오픈소스 법률 권위자인 히더 미커 변호사와 엄위상 LG전자 소프트웨어공학연구소장이 나서 오픈소스와 AI 관련 흐름을 다룬다. 오픈소스 정책 및 동향 세션에서는 소버린 AI, 소프트웨어 공급망 관리, 오픈사이언스 생태계에서 오픈소스 역할, 오픈소스 AI의 지식재산권(IPR) 쟁점 등을 폭넓게 다룬다.
오픈소스와 R&D 세션은 정부출연연구원과 기업이 추진 중인 연구개발 성과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국산 AI반도체 연계 온디바이스 로봇 지능 ▲AI Agent ▲바이오 연구에서 오픈소스와 AI ▲AI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도구 EXAONE NEXUS ▲소버린 AI 중 하나인 VARCO 등 연구개발 성과가 소개된다.
개발자와 커뮤니티 세션에서는 Open5GS, CNCF 앰베서더의 개인 성장기, AI 코딩 에이전트, 펌웨어 라이선스 이슈 등 현장에서 활동하는 개발자들이 직접 체험한 이야기를 나눈다.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세션은 OpenChain-KWG와 협력하며 국내 주요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현황을 공유한다.
방승찬 ETRI 원장은 "AI 시대에는 데이터 신뢰성과 오픈소스 활용이 R&D 혁신의 핵심과제"라며 "이번 행사가 국내 기관과 기업들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오픈소스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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