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 확장…실시간 정보 제공
||2025.10.16
||2025.10.1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리비안이 전기차 충전 기능을 대폭 개선한다.
15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는 리비안이 R1T와 R1S 모델에 플러그 앤 차지 기능을 확대 적용하며, 운전자들이 보다 쉽게 충전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다고 전했다.
리비안의 2025.38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미국 내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Electrify America)와 아이오나(Ionna) 충전소에서 플러그 앤 차지가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별도의 결제 과정 없이 충전기를 연결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충전이 시작된다. 단, 리비안 계정에 결제 수단이 등록돼 있어야 한다.
또한 리비안 차량 내 내비게이션 시스템에 두 회사의 DC 급속 충전기 정보가 실시간으로 통합되며, 각 충전기의 가용성과 신뢰도를 나타내는 '차징 스코어'(Charging Score) 기능도 제공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리비안 운전자는 보다 직관적으로 충전소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리비안 차량은 기존에도 엑트리파이 아메리카와 아이오나 충전소를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충전 편의성이 더욱 향상됐다. 현재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는 1000개 이상의 DC 급속 충전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이오나는 10여개의 충전소를 운영 중이다. 두 회사 모두 CCS 및 NACS 커넥터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미국 내 2만개 이상의 테슬라 슈퍼차저도 리비안 앱을 통해 플러그 앤 차지 기능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R1S와 R1T 운전자는 북미 전역에서 5만개 이상의 DC 급속 충전소에 접근할 수 있게 되며, 장거리 여행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리비안은 테슬라처럼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차량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2025.34 버전에서는 가정용 충전 시 비수기 요금제를 자동 적용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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