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최고 라이벌.. 디자인 대폭 개선해서 나온다는 준중형 세단
||2025.10.14
||2025.10.14
중국 창안자동차의 인기 리프트백 유니-V가 대대적인 변화를 앞두고 있다. 2021년 출시된 이후 약간의 개선만을 거듭해 온 유니-V, 이번에는 외관과 실내 디자인 모두 새롭게 손질하며 사실상 완전 변경에 가까운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 현지에서는 해당 모델을 3세대 모델로 명명할 정도로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페이스리프트는 단순한 부분 변경 수준을 넘어 완전 변경 수준의 변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는다. 창안은 유니-V의 상품성을 한층 끌어올려 내수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해당 모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유니-V 부분 변경 모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외관 디자인이다. 기존 모델의 프레임리스 라디에이터 그릴 대신 매끈한 전면 패널을 적용하였다. 이를 통해 깔끔하고 세련된 인상을 강조함과 동시에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여기에 새로운 범퍼 디자인까지 더해지면서 한층 공격적인 전면부를 이루었다.
헤드램프의 전체적인 형태는 유지하였지만, 내부 LED 구성을 새롭게 하는 디테일을 보였다. 또한 기존 모델에서 상징처럼 자리 잡았던 가로형 라이트바를 삭제하는 과감한 선택을 통해 깔끔한 인상을 더했다. 후면부 역시 사각형 구조의 배기 파이프를 원형으로 변경하면서 스포티한 이미지를 더욱 강조하였다. 아울러 리어 범퍼 디자인도 이에 맞게 재설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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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좀 더 세부적인 변경 사항을 살펴보자. 이전 모델에 적용되던 돌출형 도어핸들이 사라지고, 스포티한 외장 패키지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는 바디킷, 듀얼 배기 시스템, 전동식 리어 스포일러 등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한 세련된 옵션도 구비되어 있다. 전장은 기존 대비 소폭 증가한 4,740mm이며, 휠베이스는 2,750mm로 넉넉한 사이즈감을 보여준다.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실내 역시 완전히 새롭게 변하였다. 대시보드부터 도어 패널, 센터 터널, 변속기 셀렉터까지 전면적으로 손봐 고급감과 세련미를 동시에 담아냈다. 계기판 디스플레이는 더욱 커졌으며, 전면 유리에 밀착되어 있던 위치에서 운전자 쪽으로 밀착시켜 시인성을 개선하였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대형 디스플레이 역시 업그레이드되어 한층 더 직관적인 조작성을 제공한다.
중국 내수형 유니-V의 경우 두 가지 가솔린 엔진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본형은 192 마력을 발휘하는 1.5L 터보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를 조합한다. 상위형은 245마력을 뽑아내는 2.0L 터보 엔진과 8단 토크컨버터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여 더욱 강력한 성능을 뽐낸다. 기존에 판매 중이던 하이브리드 모델 역시 차후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러시아 시장에서 기존 유니-V의 가격은 3,069,900루블(한화 약 5,200만 원)부터 시작한다. 이번 부분 변경에서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음에도 단순 페이스리프트 과정이기에 가격이 크게 인상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시장에 출시할 확률은 희박하지만, 적당한 가격 조정만 이루어진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이다. 추후 국내에 들어온다면 아반떼와 같은 준중형 세단 시장에 새로운 강자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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