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아니야” 영국 국왕 ‘찰스 3세’가 선택했다는 전기 SUV 모델
||2025.10.13
||2025.10.13
퍼포먼스 자동차 브랜드 로터스(Lotus Cars)의 SUV ‘엘라트라(Eletre)’가 영국 국왕 ‘찰스 3세’의 선택을 받았다. 찰스가 개인적인 용도로 차량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5.1m가 넘는 웅장한 차체 길이, 600~900 마력에 이르는 강력한 주행 성능, 프리미엄 럭셔리 모델다운 고급 소재 사용, 라이다(LiDAR)와 에어 서스펜션 등 풍부한 첨단 사양을 갖춘 동시에, 파격적인 가격 책정으로 국내 대형 럭셔리 전기 SUV 시장에서도 로터스 엘라트라는 강력한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
로터스 엘레트라는 36개월 후에도 신차 가격의 62.50%를 유지하며, 전동화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난 감가 방어 성능을 입증했다. 이는 테슬라 모델X(61.72%)와 렉서스 NX450h+(61.66%)를 능가하는 수치다.
전문가들은 이번 결과가 특히 의미 있는 이유로, 로터스가 전통적으로 경량 스포츠카 제조사로 명성을 쌓아왔으며, 전기 SUV 시장에서는 후발주자라는 점을 꼽는다. 그럼에도 엘라트라는 브랜드 헤리티지와 고성능 전동화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엘레트라는 올해 초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가 주관한 ‘2025 올해의 차’ 심사에서, 포르쉐 신형 타이칸 등 쟁쟁한 수입 고성능 모델을 제치고 ‘올해의 퍼포먼스’ 부문 1위 수상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상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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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럭셔리 SUV를 찾는 고객들은 쾌적한 적재 공간 역시 중요하게 여긴다. 이 부문에서도 엘레트라는 1위를 차지했다. 날렵한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688L의 넉넉한 트렁크 용량을 확보해 가족 여행 시 다양한 짐을 실을 수 있으며, 골프백 적재도 손쉽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지난해 하나캐피탈과 협력해 엘레트라 리스 구매자를 대상으로 최대 60% 잔존가치를 보장하는 고잔가 운용리스 상품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월 납입금 부담을 줄이고, 전기차 감가 우려를 덜어주는 전략을 펼쳤다.
특히, 한국 시장에서의 가격 경쟁력도 엘레트라의 강점으로 꼽힌다.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 장비인 라이다(LiDAR) 4개를 탑재하고, 6피스톤 브레이크와 918마력 최고 출력을 갖춘 모델임에도 라인업 중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된다.
게다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과 비슷한 600마력대 성능을 갖춘 엘레트라 기본 모델의 가격이 1억 4,900만 원으로, 동급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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