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프로야구, AI로 SNS 모니터링…악플 대응한다
||2025.10.13
||2025.10.1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프로야구가 소셜미디어(SNS) 상의 악플을 자동 감지하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도입한다.
10일(현지시간) IT매체 아이티미디어에 따르면 이번 시스템은 영국 시그니파이 그룹(Signify Group)의 '스렛 매트릭스'(Threat Matrix)로, 42개 언어와 이모티콘을 감지하며 SNS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
이를 통해 악성 게시물이 발견되면 SNS 운영사에 신고하고 삭제를 요청하는 한편, 12개 구단과 정보를 공유하며 법적 대응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해당 시스템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럭비 월드컵, 테니스 국제 대회에서도 활용됐으며, 아스널 FC는 도입 후 악플 감지 건수가 90% 감소했다고 밝혔다.
일본 프로야구 선수회는 "온라인 악플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선수 보호를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본야구기구(NPB) 및 12개 구단과 협력해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시스템은 클라이맥스시리즈(CS) 및 일본 시리즈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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