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전기차는 슈퍼카 대체 아냐…"새로운 카테고리 될 것"
||2025.10.13
||2025.10.1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페라리가 첫 전기차 출시를 앞두고 구체적인 형태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기존 슈퍼카 라인업을 대체하지는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1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는 페라리 경영진의 발언을 인용해 전기차 모델은 기존 차종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라인업을 추가하는 것이며, 현재 전기차 기술은 슈퍼카 시장을 재정의할 만큼 발전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현재 페라리는 2026~2028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테슬라 최고 제품 개발 책임자(CPDO)는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2인승 스포츠카는 물리적 한계상 게임 체인저가 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전기차는 강력한 토크와 출력에도 불구하고 배터리로 인한 무게가 핸들링과 민첩성을 제한한다.
베네데토 비냐 페라리 최고경영자(CEO)는 "엘레트리카(Elettrica)는 슈퍼카가 아니다. 배터리 화학 기술이 아직 그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고 강조하며 "다만 향후 고체 배터리 등 기술 발전에 따라 변화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기술적 한계와 고객의 선호를 고려해, 페라리는 당분간 내연기관·하이브리드·전기차를 병행하며 고객 선택 폭을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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