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LFP 배터리로 전기차 가격 40% 절감…유럽시장 반격 나서
||2025.10.13
||2025.10.1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르노가 더 저렴한 전기차 배터리를 개발할 열쇠를 찾았다.
13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르노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도입해 생산 비용을 40% 절감하고, 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의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LFP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낮아 유럽 제조사들이 외면했지만, 중국 자동차업체들이 이를 활용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면서 판도가 변했다.
르노는 새로운 LFP 기반 전기차로 1990년대 인기 모델인 트윙고(Twingo)를 부활시킬 예정이다. 이 차량은 BYD 돌핀과 직접 경쟁하며, 1만7000유로(약 2820만원) 수준의 가격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또한 2023년 설립한 전기차 소프트웨어 브랜드 앰페어(Ampere)를 통해 제조 비용을 40% 절감하는 것이 목표다.
르노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전기차와 소프트웨어에 특화된 새로운 기업 모델을 구축해 지속 가능한 비전을 실현하고, 유럽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르노의 새로운 전기차는 향후 몇 달 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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