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 네트워킹, AI 데이터 병목현상 해결할까
||2025.10.11
||2025.10.1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AI 데이터센터 확장 속에서 광 기반 네트워킹 기술이 AI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아야르랩스(Ayar Labs)는 AI 인프라의 데이터 병목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광기술을 적용한 ‘옵티컬 I/O’를 개발했다.
10일(현지시간) 실리콘앵글는 아야르랩스의 공동 창업자 블라디미르 스토야노비치 CTO를 인용해, AI의 미래는 모델과 연산 엔진을 넘어 효율적인 네트워크 연결이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토야노비치 CTO는 "AI 시스템이 고도화될수록 데이터센터의 연결 구조가 중요해진다"며 "광기술을 활용하면 수천 개의 GPU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연산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전기 기반 I/O는 냉각과 밀도 한계로 확장성이 떨어지지만, 옵티컬 I/O는 이를 극복하며 대규모 AI 클러스터를 구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AI 인프라의 성능을 높이면서도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게 아야르랩스의 설명이다.
아야르랩스는 AI 칩 설계 기업 알칩(Alchip)과 협력해 멀티랙 AI 클러스터를 개발 중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 병목현상을 줄이고, 차세대 AI 데이터센터의 성능과 확장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스토야노비치는 "AI 투자의 진정한 가치는 데이터센터 운영 방식을 재구성하는 데 있다"며 "강력한 하드웨어 기반을 구축해야만 미래 AI 성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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