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9월 글로벌 판매 8.3% 증가…양궁 발전 후원도 강화
||2025.10.10
||2025.10.10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현대자동차가 지난 9월 한 달간 국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8.3% 증가한 총 37만 2,298대를 판매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6만 6,001대, 해외에서는 30만 6,297대를 기록하며 각각 18.3%, 6.4%의 증가율을 보였다. 국내 시장에서는 세단과 RV, 상용차, 제네시스 브랜드 전반에서 고른 성장을 나타냈다.
세단 부문에서는 아반떼가 7,675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그랜저와 쏘나타가 뒤를 이었다. RV 부문에서는 싼타페(5,763대), 투싼(5,130대), 코나(3,586대) 등의 인기가 두드러졌다. 제네시스는 총 9,538대가 판매되며 프리미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보였다.
이 같은 실적은 주력 모델의 상품성과 신차 출시 전략이 맞물리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힌 결과로 풀이된다. 현대자동차는 앞으로도 신차 라인업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한국 양궁의 저변 확대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5’를 공식 후원하며 스포츠 분야의 사회적 기여도 함께 강화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양궁대회로, 역대 최대 규모인 23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올해 대회는 국제대회 운영 방식과 유사한 구조로 진행돼, 선수들의 실전 경험 강화에 중점을 뒀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고정밀 슈팅로봇과 국가대표 선수단 간 이색 대결이 펼쳐져 큰 주목을 받았다. 이 로봇은 바람 등 외부 변수를 감지해 자동 조준이 가능한 최첨단 장비로, 현대차그룹의 R&D 기술력이 집약된 결과물이다.
또한, 대회 현장에는 대형 스크린 경기장, 양궁 체험장, 히스토리 월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마련돼 시민 누구나 양궁을 가까이에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40여 년간 한국 양궁을 후원해온 대표 기업으로,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육성, 첨단 장비 개발 등 다각도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글로벌 판매 성장과 함께, 스포츠·문화 분야에서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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