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버블 조만간 터질 수도"…IMF·BOE 경고
||2025.10.10
||2025.10.1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국제통화기금(IMF)과 영란은행(BOE)이 인공지능(AI) 버블이 조만간 터질 수 있다고 경고하며, 급등하는 평가액과 주가를 지적했다.
9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Kristalina Georgieva) IMF 총재는 “불확실성이 새로운 표준이 됐다”며 “AI의 생산성 향상 기대감으로 글로벌 주가가 상승하고 있지만,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BOE도 같은 우려를 표명했다. BOE의 금융정책위원회(FPC)는 “AI 기술이 약속한 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하거나 경쟁이 심화되면, 현재 고평가된 기술기업들의 미래 수익 전망이 재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AI 열풍은 2022년 챗GPT 출시 이후 본격화됐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오픈AI와 수십억달러 규모의 협력을 체결했고, 구글·애플 등 빅테크 기업들도 AI 경쟁에 가세했다. AI 기술이 다양한 산업에 빠르게 확산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AI가 약속한 만큼의 변화를 가져오지 못할 경우, 기술주 중심의 시장이 급격히 하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AI가 금융시장에 미칠 장기적인 영향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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