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로 쇼핑·결제까지…인도, AI 주도 전자상거래 본격화
||2025.10.10
||2025.10.1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도가 인공지능(AI) 챗봇을 통한 쇼핑 및 결제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9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인도 국립결제공사(NPCI)와 핀테크 기업 레이저페이(Razorpay)가 주도하며, 통합 결제 인터페이스(UPI) 기반으로 챗봇 내에서 직접 쇼핑과 결제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시범 운영에는 온라인 식료품점 빅바스켓(Bigbasket)과 통신사 보다폰 아이디어(Vi)가 초기 파트너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액시스 은행(Axis Bank)과 에어텔 페이먼츠 은행(Airtel Payments Bank)은 금융 인프라를 지원할 전망이다.
하르실 마투르(Harshil Mathur) 레이저페이 최고경영자(CEO)는 "이 시스템은 단순한 결제를 넘어 새로운 상거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구글 제미나이(Gemini) 및 앤트로픽 클로드(Claude)와의 연동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인도는 세계 최대 인터넷 사용자 시장 중 하나로, 오픈AI도 이를 공략하기 위해 5달러 미만의 챗GPT 고(ChatGPT Go) 요금제를 도입하며 적극적인 시장 확장에 나섰다.
한편, 인도 핀테크 기업 캐시프리 페이먼츠(Cashfree Payments)도 자체 AI 결제 솔루션을 개발 중이며,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상거래가 인도 전자상거래 시장의 새로운 흐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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