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중국한테 충성?”.. 중국 기술로 구동된다는 일본 자동차, 뭐길래
||2025.10.10
||2025.10.10
2025년 중국에서 열린 토요타 테크놀로지 데이에서는 미래 기술에 대한 기대감과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등장하며 흥미로운 상황을 연출했다. 제품에 대한 업데이트 내용이 주요 화두이긴 했으나 진정한 핵심은 토요타가 현지의 기술 대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과 첨단 전동화를 라인업에 접목하고자 하는 시도와 의지였다고 평가된다.
발표된 내용 중 하나는 차세대 하이랜더와 시에나에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전기 파워트레인이 탑재될 것이라는 이야기였다. 이러한 업데이트와 함께 토요타와 현지 합작 투자 파트너인 GAC는 두 가지 신에너지 차량 플랫폼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으며 화웨이와 샤오미 등 중국 대기업들과의 전략적인 협력을 확정 지었다.
새로운 플랫폼부터는 신에너지 차량 용도로 설게되어 오나전 전기, 레인지 익스텐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호환된다. 한 플랫폼은 길이 196.9인치 미만의 소형 및 중형 차량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다른 플랫폼은 최대 208.7인치로 대형 차량에 최적화 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bZ7은 이미 중국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토요타의 전기차 라인업인 bZ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전의 전기차들과 마찬가지로 GAC와의 합작 그리고 전기차 기술들을 활용하여 개발되는 차량이다. 실제로 bZ7은 토요타가 가장 최신으로 적용하고 있는 해머 헤드 디자인과 날렵한 라이팅 유닛의 매력들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크로스오버 스타일로 다듬어진 쿠페형 세단의 외형까지 갖추고 있다.
bZ7의 실내를 한 번 살펴보자. 실내 공간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로 구성되어 있다. 고급 소재와 연출을 비롯해 최신 사양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하여 더욱 편리한 환경을 운전자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bZ7은 5,000mm가 넘는 거대한 전장을 가지고 있다. 이로써 더욱 넉넉한 실내 공간이 확보될 것이라는 소비자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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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센서들도 탑재되며 다채롭고 편리한 주행 편의 사양의 탑재도 암시되어 있다는 의견이 일각에서 나온다. 운전자에게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편안함과 효율성 모두를 잡을 것으로 보여지는 부분이다. 최신 토요타의 디자인 언어가 반영되어 정제된 선과 면을 중심으로 구성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얇고 날카로운 헤드램프도 눈에 띄는 점 중 하나다.
토요타에서 곧 출시될 bZ7은 두 가지의 신규 플랫폼 중에서 더 큰 플랫폼을 사용하는 첫 번째 모델이 될 것이다. 중국에서 토요타의 주력 전기차로 자리매김하게 될 bZ7은 가격에 따라 비슷한 크기의 테슬라 모델 S와 경쟁할 수 있는 모델이 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bZ7은 2025년 4월에 처음 공개된 바 있으나 중국 시장에서의 본격 출시는 2026년 1분기로 예정되어 있는 상황이다.
bZ7은 토요타 기술 전략의 전환기를 의미하는 것에서 중요한 존재라는 분석도 나온다. 전기차 bZ7은 모터, MCU, 인버터를 하나의 통합 장치로 결합한 화웨이 드라이브원 파워트레인을 최초로 탑재한다. 내부에는 업데이트된 어플과 연결 옵션을 제공하는 화훼이 홍멍 콕핏 시스템이 탑재된다. 또한 라이다 센서가 장착되어 첨단 자율 주행 기능을 준비하고 있음 역시 보여준다.
중국에서 개발 중인 새로운 플랫폼 외에도 GAC 토요타는 차세대 ADAS 및 첨단 지능형 콕핏을 지원하는 새로운 전자 아키텍처를 개발하고 있다. 인공지능은 이러한 시스템 발전에 있어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이다. 중국 매체 소후에 따르면 GAC는 차량용 음성 비서가 2026~2027년까지 돌봄의 역할을 해주는 집사 역할까지를 수행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2028년까지는 사용자의 요구에 직관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공생적 파트너로 성숙해져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게 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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