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닉 털리, 챗GPT를 운영체제로 바꾸고 싶다
||2025.10.09
||2025.10.09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2022년 챗GPT 총괄로 오픈AI에 합류한 닉 털리가 챗GPT를 서드파티 앱들로 채워진 새로운 운영체제(OS)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닉 털리는 오픈AI에 합류한 이후 챗GPT를 상업화했고 주간 활성 사용자 8억명 규모로 서비스로 키웠다.
이런 가운데 그는 최근 연린 오픈AI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챗GPT의 미래에 대해 OS 역할을 강조했다.
8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닉 털리는 "브라우저가 데스크톱 앱 대신 웹 애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새로운 OS 역할을 하듯, 챗GPT도 소프트웨어 상호작용 방식을 바꿀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픈AI는 조니 아이브와 협력해 하드웨어 기기도 개발 중이며, 챗GPT OS가 소비자 생태계 중심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
챗GPT가 운영체제로 진화할 경우 서드파티 앱들과 협력도 중요해진다.
익스피디아, 도어대시, 우버 같은 앱이 챗GPT를 통해 트랜잭션을 얻게 될 경우 오픈AI가 수익을 일부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
챗GPT 사용자가 8억명이 넘는 만큼, 챗GPT 앱은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앱 우선순위 설정과 사용자 데이터 접근 등 운영체제 구축 과정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들도 많다.
털리는 챗GPT가 오픈AI가 추구하는 AGI(인공일반지능)을 실현하는 핵심 경로라고 강조했다. 챗GPT는 단순한 AI 도구가 아니라 AGI를 대중에게 전달하는 수단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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