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패밀리 RV 판매 신기록 눈앞…하이브리드 인기 상승
||2025.10.08
||2025.10.08
[CBC뉴스] 패밀리 레저용 차량(RV)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선전이 두드러지고 있다. 현대차의 팰리세이드와 싼타페, 기아의 쏘렌토와 카니발 등 4종의 차량이 올해 국내 시장에서 역대 최다 판매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국내 소비자들이 패밀리 차량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레저 및 장거리 여행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 변화가 이러한 트렌드를 가속화했기 때문이다.
현대차·기아 IR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이들 4개 모델의 합산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만8천대 증가한 22만8천대를 기록했다. 월평균 2만5천대의 판매량을 고려할 때, 올해 연간 판매량은 작년의 27만5천대를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특히 쏘렌토는 7만3천691대의 판매량으로 가장 인기를 끌고 있으며, 카니발(6만2천469대), 팰리세이드(4만6천338대), 싼타페(4만5천570대)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이러한 판매량 증가의 주된 요인으로는 하이브리드 트림의 확대가 꼽힌다. 카니발과 팰리세이드 등의 모델에 하이브리드 라인업이 추가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해석이다. 특히 가족용 차량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연비를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어 하이브리드 트림은 큰 유인책이 됐다.
또한, 자율주행 보조 시스템, 다중 충돌 방지 브레이크,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최신 안전 사양이 대거 기본 탑재되면서 차량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한층 강화된 것도 판매량 증가에 기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패밀리 RV 라인업을 강화하고,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는 기술을 지속해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RV가 차종별 구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0%에 육박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패밀리 RV 라인업은 올해 누적 판매 30만대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가족용 차량 수요 증가와 함께 하이브리드 차량의 인기가 상승하면서 이룬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혁신적인 모델과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패밀리 RV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