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소프트웨어, 시큐리티 인수 추진...데이터 보안 넘어 데이터 거버넌스로
||2025.10.07
||2025.10.07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백업 솔루션 전문 업체인 빔소프트웨어(Veeam Software)가 프라이버시 및 데이터 컴플라이언스를 주특기로 하는 미국 소프트웨어 개발사 시큐리티(Securiti) 인수를 추진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빔소프트웨어는 시큐리티를 18억달러 규모에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며 거래는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성사될 수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시큐리티는 기업들이 데이터 프라이버시, 보안, 거버넌스 및 규제 준수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2023년에는 캐피털원벤처스와 씨티벤처스로부터 75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할 당시 기업가치는 약 5억7500만달러로 평가됐다.
빔소프트웨어 행보는 데이터 보안뿐 아니라 프라이버시와 컴플라이언스 역량을 강화해 통합 데이터 거버넌스 플랫폼으로 도약하려는 전략 일환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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