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기업가치 5000억달러 도약… AI 인프라 확장 가속
||2025.10.03
||2025.10.0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의 기업가치가 5000억달러에 도달했다.
2일(현지시간) IT매체 실리콘앵글에 따르면, 오픈AI가 직원들의 지분 매각을 통해 약 66억달러 규모의 거래가 성사됐다.
이번 거래에는 티로프라이스(T. Rowe Price), 드래고니어 인베스트먼트 그룹, 스라이브 캐피탈, 소프트뱅크, 아부다비 MGX 등이 참여했다. 특히 스라이브 캐피털은 지난해에도 65억달러 규모로 오픈AI에 투자한 바 있다.
소프트뱅크와 아부다비 MGX는 미국 내 AI 데이터센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스타게이트'(Stargate) 프로젝트에도 투자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총 5000억달러 규모로, 10기가와트(GW)를 웃도는 연산 능력을 제공할 전망이다.
오픈AI는 글로벌 인프라 확장도 본격화하고 있다. '오픈AI 포 컨트리'(OpenAI for Countries) 프로그램을 통해 노르웨이, 아랍에미리트(UAE), 영국에 데이터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에서도 검토 중인 신규 프로젝트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 협력해, 전 세계 공급량의 약 40%에 해당하는 월 최대 90만개의 웨이퍼를 구매할 계획이다.
이처럼 오픈AI의 높아진 기업가치는 향후 주식 기반 인수합병(M&A)에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실제로 오픈AI는 지난달 조니 아이브가 이끄는 소비자 전자기기 스타트업 아이오프로덕츠(io Products)를 약 65억달러에, 소프트웨어 업체 스탯시그(Statsig)를 11억달러에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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