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청사 부설주차장, 전기차 화재 안전 대응 장비 구축
||2025.10.01
||2025.10.01

전기차 화재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 화재보다 특수한 대응이 요구되는 사고 유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대비하여 성동구는 화재 징후를 초기에 감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총 4대의 열화상 카메라를 전기차 주차구역에 설치하여, 차량에서 발생하는 열 이상 현상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경보를 통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성동구는 부설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주변 차량 확산 방지 및 초기 대응을 위해 전기차 전용 소화기, 질식소화포, 주수관창 등 전기차 화재 진압장비를 설치했다.
주수관창은 차량 하부에 밀어넣어 상방향 노즐로 직접 물을 분사해 전기차 대형 화재의 주 원인인 전기차 배터리 열폭주 현상을 억제하며, 질식소화포는 불연성 재질의 특수 섬유로서 차량에 덮여 산소 공급을 차단하여 화재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청사 내 열화상카메라와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를 설치해 주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구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앞으로도 소방설비 보강 등을 통해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청사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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