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피싱, 더 교묘해졌다…Z세대 ‘62%’ 속았다
||2025.10.01
||2025.10.0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피싱 공격이 더욱 교묘해지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인용한 보안 하드웨어 기업 유비코(Yubico) 연구 내용에 따르면, Z세대(1997~2012년생) 62%가 AI 피싱 공격에 속았다고 답했으며, 이는 사이버 보안의 심각한 허점을 드러낸다.
특히 응답자의 대다수인 70%는 AI가 피싱 성공률을 높였다고 인식했으며, 78%는 공격이 더욱 정교해졌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AI가 작성한 피싱 이메일을 제시했을 때, 54%는 인간이 작성한 것으로 착각하거나 확신하지 못했다. 이는 AI 피싱이 기존 공격보다 훨씬 더 설득력 있게 진화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기업들의 보안 대응은 여전히 부족하다. 조사 인원의 40%는 사이버 보안 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고 답했으며, 다중 인증(MFA) 도입률도 48%에 그쳤다. 이는 기업들이 기본적인 보안 조치를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26%만이 비밀번호를 가장 안전한 인증 방법으로 꼽았지만, 여전히 56%는 업무 계정에, 60%는 개인 계정에 비밀번호를 사용하고 있었다.
AI 피싱이 점점 더 정교해지는 상황에서, 기업과 개인 모두 강력한 보안 조치를 강화할 필요성이 대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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