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주권, 단순 컴플라이언스 이슈서 근본적인 비즈니스 리스크로 전환"
||2025.10.01
||2025.10.01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데이터 스토리지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퓨어스토리지는 연례 사용자 컨퍼런스인 퓨어//액셀러레이트 2025 서울(Pure//Accelerate 2025 Seoul)을 개최하고, 인공지능(AI)과 사이버 복원력 분야 최신 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 올해 컨퍼런스는 퓨어스토리지의 주요 고객과 파트너 약 1000여 명이 등록했으며, 퓨어스토리지 아시아태평양·일본(APJ) 총괄 겸 부사장 네이슨 홀(Nathan Hall), 퓨어스토리지 코어 플랫폼 사업부 총괄 겸 부사장 숀 한센(Shawn Hansen), 람다256의 오재훈 기술연구소장이 발표를 진행했다.
퓨어스토리지는 AI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퓨어스토리지 플랫폼을 강화했다. 여기에는 퍼블릭 클라우드로 확장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클라우드(Enterprise Data Cloud, EDC), 퓨어 퓨전(Pure Fusion)과 포트웍스(Portworx) 통합, 퓨어 키 밸류 액셀러레이터(Pure Key Value Accelerator)와 엔비디아 다이나모(NVIDIA Dynamo) 통합을 통한 AI 워크로드 성능 및 효율성 향상 등이 포함됐다.
퓨어스토리지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 수퍼나(Superna), 빔(Veeam)과 협력 및 신기술을 통해 사이버 복원력 기능도 확장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위협을 선제적으로 탐지하고, 파괴적 공격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하며, 신뢰할 수 있는 복구를 보장받을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퓨어스토리지는 시드니공과대학교(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 UTS)와 진행한 데이터 주권 관련 최신 연구 결과도 발표했다.
퓨어스토리지는 UTS와 협력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과 유럽 9개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를 기반으로, 데이터 주권을 다룬 '포지션 브리프'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서비스 중단 위험, 해외 의존 우려, 규제 변화가 맞물려 기업과 국가에 전례 없는 리스크를 초래하는 ‘퍼펙트 스톰’을 지적한다. 이를 사전에 대응하지 않을 경우, 기업은 매출 손실, 규제 제재, 이해관계자 신뢰 상실이라는 치명적인 피해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번 분석은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규제 변화가 데이터 주권을 단순한 컴플라이언스 이슈에서 경쟁력, 혁신, 고객 신뢰에 영향을 미치는 근본적인 비즈니스 리스크로 전환시키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전인호 퓨어스토리지코리아 지사장은 “퓨어//액셀러레이트 서울은 특히 AI와 사이버 복원력이라는 핵심 영역에서 퓨어스토리지 최신 혁신과 기술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다. 데이터 주권에 대한 조사는 앞으로 기업들이 반드시 대응해야 할 중요한 과제를 제시하는 시의적절한 메시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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