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S·E클래스’, 트림 다변화로 수입 세단 시장 이끈다
||2025.09.29
||2025.09.29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국내 수입차 시장은 지난 2003년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후 신규 등록 대수가 13배 이상 증가하며 비약적인 성장을 이어왔다.
소비자 취향의 다변화와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세단 중심에서 최근 SUV로 확대됐고, 국산차에서 보기 드문 컨버터블·픽업까지 인기를 얻으며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뤘다.
이런 변화 속에서도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와 E-클래스는 흔들림 없는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며, 브랜드를 넘어 국내 수입차 시장을 대표하는 모델로 사랑받고 있다.
그 배경에는 뛰어난 상품성과 더불어 트림 다변화를 통한 유연한 고객 대응이 있다는 분석이다.
◆'S-클래스'의 주요 고객된 한국
S-클래스는 한국 시장에서 2016년 이후 세계 세 번째 규모의 판매 시장으로 자리잡았다. 2023년에는 누적 판매 10만대를 돌파하며 브랜드 신뢰를 입증했다.
이후 지난 8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S 450 4MATIC 스탠다드 휠베이스' 모델을 출시해 국내 라인업을 확장했다.
이 모델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안전성에 AMG 라인 요소를 더해 스포티한 감각을 강화한 것이 특증이다.
외관에는 AMG 프론트·리어 에이프런과 20인치 알로이 휠을, 내부에는 블랙 나파 가죽 시트와 AMG 플로어 매트를 적용했다.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381마력, 최대토크 51kgf·m를 발휘하며, 2세대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최대 17kW 추가 출력을 제공한다. 가격은 1억5960만원.
◆수입차 시장의 베스트셀러 'E-클래스'
E-클래스는 2014년 이후 수입차 시장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켜온 모델이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E-클래스는 지난해 1월 출시된 모델로,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잇는 외관 디자인과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한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전동화 기술을 통해 향상된 주행 성능과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 최고의 수입차 자리를 지키고 있다.
E-클래스는 여기에 지난 8월 신규 트림 2종을 새롭게 추가했다.
기존 판매하던 7개 라인업(▲E 200 아방가르드 ▲E 220 d 4MATIC 익스클루시브 ▲E 300 4MATIC 익스클루시브 ▲E 300 4MATIC AMG 라인 ▲E 350 e 4MATIC 익스클루시브 ▲E 450 4MATIC 익스클루시브 ▲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에 신규 모델들이 더해지면서, 총 9개 트림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선호에 더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새로 추가된 'E 450 4MATIC AMG 라인'과 'E 200 AMG 라인'은 스포티하면서도 클래식한 감성을 강화했다.
E 450 4MATIC AMG 라인은 AMG 라인 중 최상위 모델로, MBUX 슈퍼스크린과 에어매틱 서스펜션, 리어 액슬 스티어링, 부메스터 4D 오디오 등 고급 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E 200 AMG 라인은 기존 아방가르드 단일 트림에서 확장된 모델로 HUD, 브라운 시트, 나파 가죽 스티어링 휠 등이 기본 적용됐다.
E 450 4MATIC AMG 라인의 가격은 1억1460만원, E 200 AMG 라인은 8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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