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독일 뮌헨에 EV 연구센터 개소…EU 전기차 시장 정조준
||2025.09.29
||2025.09.29
● 샤오미, 독일 뮌헨에 EV 유럽 연구개발·디자인 센터 개설
● 2027년 EU 시장 확장 계획의 첫 단계, 글로벌 전략 가속화
● 플래그십 세단 SU7, 중국서 119일 만에 20만 대 인도 기록
● SU7 울트라, 뉘르부르크링 양산 EV 최단 랩타임 보유
● 글로벌 인재 영입·유럽 연구기관 협력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 추진
중국의 샤오미가 독일 뮌헨에 전기차(EV) 유럽 연구개발 및 디자인 센터를 공식 개소했다. 이번 행보는 2027년부터 본격화될 EU 시장 확장 전략의 첫 단추로, 스마트폰 제조업체에서 전기차 제조사로 도약한 샤오미의 속도감 있는 성장을 보여준다.
중국 시장서 폭발적 성과 거둔 SU7
샤오미의 플래그십 전기 세단 SU7은 출시 119일 만에 20만 대 인도를 달성하며 중국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이는 신생 전기차 브랜드로서는 이례적인 기록으로, 샤오미가 EV 시장의 강력한 신흥 세력으로 부상했음을 입증한다.
유럽 레이싱 문화와 연결된 브랜드 이미지
샤오미는 이미 유럽 모터스포츠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는 ‘샤오미 커브’가 존재하며, SU7 울트라 모델은 뉘르부르크링 북코스에서 양산 전기차 중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했다. 이는 샤오미의 기술적 신뢰성과 퍼포먼스 이미지를 강화하는 상징적 사례다.
글로벌 인재 확보와 연구 협력 강화
샤오미는 뮌헨 EV 센터를 통해 지능형 주행, 차량 역학 등 핵심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EU 전역에서 엔지니어, 디자이너, 연구원을 적극 영입하고, 현지 연구기관과 협력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샤오미는 유럽 소비자의 안전과 품질 기준을 충족하는 글로벌 EV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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