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하고 고급스럽게”…. 소형 SUV의 반란, 완전변경으로 돌아온 ‘이 차’
||2025.09.29
||2025.09.29
아우디가 지난 10일(현지시간), 자사 공식 뉴스룸을 통해 3세대 Q3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Q3는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었던 프리미엄 소형 SUV로, 이번 완전변경 모델은 픽셀 형태의 주간주행등과 매끈한 차체 라인, 신형 A6를 연상케 하는 부메랑 형태의 테일램프가 특징이다.
2011년 Q3가 처음 출시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200만 대 이상 판매되었으며, 새 모델은 BMW X1, 메르세데스 GLA, 볼보 XC40, 그리고 현재 세그먼트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MINI 컨트리맨과 경쟁하게 된다.
3세대 Q3는 연말 이전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며, 일반 SUV 모델과 함께 쿠페 스타일의 ‘스포츠백’ 버전도 동시에 판매될 예정이다.
전면 디자인은 더욱 공격적으로 바뀔 것으로 보이며, 최근 출시된 신형 Q5에서 많은 디자인 요소를 공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Q5와 유사한 벌집 패턴의 넓고 수직적인 그릴과 양쪽에 배치된 대형 공기 흡입구가 Q3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신형 Q3는 기존 모델보다 차체 길이가 길어질 가능성이 높아 실내 공간 또한 넓어질 전망이다. 인테리어는 아우디의 최신 ‘디지털 스테이지’ 콕핏 디자인이 적용되며, ‘버추얼 콕핏’ 디지털 계기판과 중앙 터치스크린이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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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구성은 A5와 유사할 것으로 보이며, 최대 14.5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수 있다. 다만, 별도의 10.9인치 조수석 스크린은 제공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아우디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그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파워트레인은 1.5L 및 2.0L 가솔린, 2.0L 디젤 엔진이 유력하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기 모드만으로 약 113km 주행이 가능한 PHEV는 신형 폭스바겐 티구안과 동일한 시스템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아우디 Q3는 MQB Evo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기본 모델은 2.0L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1마력, 최대토크 32.62kg·m를 발휘한다. 상위 트림인 S라인 모델은 최고출력 228마력, 최대토크 34.70kg·m이며, 콰트로 AWD 시스템이 기본 탑재된다.
가격은 현행 2세대 Q3의 영국 기준 시작가인 35,959파운드(약 6,640만 원)보다 소폭 상승한 37,000파운드(약 6,820만 원)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개선된 기술과 고급화된 디자인 요소가 반영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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