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뒤면 탈 수 있어” 상용화 임박했다는 에어택시, 한국 상황은 어떨까?
||2025.09.29
||2025.09.29
한 국가에서 올림픽과 같은 세계적인 행사가 개최되면, 전 세계의 사람들이 그 나라를 찾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경기 관람은 물론, 관광을 위해 방문하는 이들이 상당히 많아진다. 이로 인해 경제와 지역 분위기는 활기를 띠지만, 반대로 교통 혼잡도 심각해진다.
교통이 혼잡이 심화된다는 것은 이동 수단의 통행량의 급증해 짧은 거리 이동에도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의미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28 LA 올림픽에서는 미국 대표팀 선수단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들이 에어택시를 이용해서 이동할 수 있도록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에어택시가 공식 교통수단으로 도입되는 사례로, 매우 흥미로운 변화로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에어택시는 하늘을 나는 택시로, 도심 어디서든 하늘로 이륙해 목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항공 교통수단이다. 이런 특성 때문에 목적지 접근성을 크게 개선하고 교통 편의성도 상당히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LA 올림픽에서 사용될 에어택시에는 총 4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최대 시속은 무려 240km에 달하는 상당히 빠른 속도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에어택시는 공항, 올림픽 스타디움, 경기장, 주요 관광지 등을 연결할 예정이다.
평소에서 자량 정체가 빈번한 LA 도심에서, 에어택시는 이런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에어택시를 활용하면 올림픽 경기장 간 이동시간이 10~20분 내로 단축이 가능하다. 자동차를 이용하는 사람이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에 올림픽 기간 동안의 극심한 교통 체증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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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에어 택시 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용은 지금의 우버 요금과 비슷하게 책정될 것으로 보이기에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아처 에비에이션은 미국 연방항공청, FAA와 협력 중이며 상업 운항을 위한 공식 인증 절차를 밟고 있고 조만간 모든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처 에비에이션의 수직이착륙 에어택시는 배기가스 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 전기 기반 이동 수단으로 지상 교통 체증 완화와 도심 내 이동 효율성 제고, 환경 오염 감소 등의 여러 가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교통 및 기술 전문가들도 도심형 항공교통이 교통 혁신의 미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며 에어택시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고 있다.
이러한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세계적으로 에어택시의 정류장 역시 1,504곳이나 지어질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세계 각국은 이를 도심형, 공항형, 해상형, 지붕형 등 다양한 형태로 개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 또한 2026년부터 UAM 실증 비행을 추진하며 UAM 글로벌 허브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세계적으로 공항형과 도심형 버티포트가 함께 성장하고 있는 만큼 인천국제공항 역시 동북아시아의 UAM 중심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된다. 이에 인천시도 발맞춰 2029년까지 66억을 투자해 UAM 전략과 계획을 수립하고 상용화를 진행할 예정이라 밝힌 바 있다. 앞으로 에어택시가 우리 삶을 얼마나 더 윤택하게 만들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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