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시리 개편 위해 챗GPT 방식 도입…‘베리타스’ 앱 개발
||2025.09.29
||2025.09.29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2026년 시리(Siri)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내부 테스트용으로 챗GPT 스타일의 앱을 개발했다.
26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은 블룸버그의 보도를 인용해 애플이 '베리타스'(Veritas)라는 앱을 통해 직원들이 시리의 새로운 기능을 보다 빠르게 실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베리타스는 사용자가 스마트폰 내 이메일과 메시지를 검색하거나, 앱 내에서 사진을 편집하는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애플은 챗봇 형식의 음성비서가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지 평가하고, 내부 피드백을 수집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애플은 자체 인공지능(AI) 모델과 함께 구글 같은 외부 AI 기술을 활용해 2026년까지 시리를 보다 정교한 음성비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다만, 베리타스 앱이 일반 사용자에게 공개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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