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데라“전 세계 기업 96%, 핵심 업무에 AI 통합”
||2025.09.26
||2025.09.26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클라우데라는 AI와 기업용 데이터 아키텍처 도입 속도와 현황을 조사한 ‘AI의 진화: 기업용 AI와 데이터 아키텍처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은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IT 리더 157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IT 리더 96%는 핵심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AI를 일부 혹은 완전히 통합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88%에서 증가한 수치로, AI가 실험 단계를 넘어 핵심 프로세스와 워크플로우에 통합됐음을 의미한다.
국내의 경우, 응답자 55%가 핵심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AI를 일부 혹은 상당히 통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70%는 AI 이니셔티브에서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고 답했고, 아직 성과를 보지 못한 응답자는 1%에 불과했다. 국내의 경우, 57%의 기업이 측정가능한 비즈니스 가치를 실현 중이라고 답했다.
기업들은 AI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생성형(60%), 딥러닝(53%), 예측형(50%) 등 다양한 AI를 활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예측형(56%), 딥러닝(51%), 분류(49%), 생성형(49%) 에이전틱(45%) 순으로 다양한 AI를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데이터 접근 방식 변화로 AI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대한 확신 또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IT 리더 67%는 1년 전보다 AI 에이전트와 같은 새로운 형태 AI를 관리할 준비가 더 잘 돼 있다고 답했다. 국내에서는 응답자 76%가 AI를 관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답했다.
보고서는 클라우드 활용에 대한 내용도 담았다. 기업 데이터가 어디에 저장되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 63%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52%는 퍼블릭 클라우드, 42%는 데이터 웨어하우스에 저장돼 있다고 답했다. 국내에서는 프라이빗 클라우드(55%), 퍼블릭 클라우드(51%), 온프레미스 분산(48%)으로 나타났다.
하이브리드 데이터 아키텍처가 표준으로 자리잡으면서 기업은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AI를 관리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했다. 하이브리드 접근 방식 가장 큰 장점에 대해서 응답자들은 보안(62%), 데이터 관리(55%), 데이터 분석(54%)을 꼽았다.
AI 잠재력과 투자수익률(ROI)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아있다. 24% 기업은 기업 문화가 데이터 중심적이라고 답했으며, 이는 작년 17%에서 증가한 수치다.
AI 워크로드 지원에서 가장 큰 기술적 한계는 데이터 통합(37%), 스토리지 성능(17%), 컴퓨팅 성능(17%)로 나타났다. 데이터 접근성 또한 큰 장애물로 나타났는데, 전체 기업의 9%만이 모든 데이터를 AI 이니셔티브에 활용할 수 있다고 답했고, 38%는 대부분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 48%는 무단 데이터 접근, 43%는 안전하지 않는 타사 AI 도구 사용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세르지오 가고(Sergio Gago) 클라우데라 CTO는 “AI는 단 1년 만에 시급하고 중요한 전략 과제가 됐다. 이는 기업 운영 방식을 바꾸고 기업간 경쟁 법칙을 재정의하고 있다. 하지만 보고서에 따르면 많은 기업이 개념 증명 단계(PoC)에 머물러 있으며 보안, 규정 준수, 데이터 활용과 관련한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며 “클라우데라는 퍼블릭,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등 모든 데이터 위치에서 AI를 구현하고 데이터 거버넌스, 계보, 신뢰를 보장한다. 클라우데라는 프라이빗 AI와 안전한 GPU 가속 등 혁신 기술을 통해 기업이 데이터에서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신규 도입을 가속할 수 있도록 제어력과 자신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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