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AI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K-글로벌@실리콘밸리’ 개최
||2025.09.26
||2025.09.26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국내 AI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K-글로벌@실리콘밸리 2025'를 9월 24일~25일 이틀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14회차를 맞이하는 행사는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열리는 국내 유망 AI 기업 해외진출 지원행사다. AI 기술·투자 전문가 컨퍼런스, 현지 벤처투자사(VC) 투자상담회, 구글 협업을 통한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현지 기업·투자사·인재 등과의 네트워킹 세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일차에 진행된 AI 컨퍼런스는 과기정통부 박태완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이 축사를 통해 시작을 알렸다. 이어 현지 AI 기술·투자 전문가 등이 글로벌 AI 산업·투자 현황 및 전망에 관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후 주요 참가기업이 자사 AI 솔루션 사례를 발표했고 현지 투자사, 법률 전문가 등이 미국 시장 진출 전략을 공유하는 패널 토의가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국내 AI 스타트업 20개사는 현지 기업·투자사 등을 대상으로 제품·서비스를 홍보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컨퍼런스 종료 후에는 현지 투자사와 1:1 투자상담회를 진행했다.
행사 2일차에는 K-Global@실리콘밸리 행사 최초로 구글과 협업 일정을 통해 국내 AI 스타트업들 솔루션이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 기회를 추가 모색했다.
실리콘밸리에 진출한 국내 AI·디지털 스타트업 현장 방문과 빅테크 종사자, 유학생·연구자 등 현지 한인 인재 간담회 등을 통해 최근 제기되고 있는 미국 체류와 관련한 애로사항도 직접 청취했다.
이 외에도 한국투자공사, 한국벤처투자, 한국산업은행 등 투자 유관기관을 비롯해 삼성 벤처스, 네이버 D2SF, 롯데 벤처스, KT 아메리카, SK하이닉스 벤처스 등 국내 대기업이 현지에서 운영 중인 스타트업 발굴·투자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박태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앞으로도 혁신 중심지인 실리콘밸리에서 우리 AI 스타트업들이 자리를 잡고 빅테크 기업들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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