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성화 추진
||2025.09.25
||2025.09.25
카카오(대표 정신아)가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부산광역시 동구청과 함께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새로운 활용 모델을 제시하는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성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카카오는 25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아지트에서 국토교통부 이상경 1차관, 카카오 권대열 ESG위원장, HUG, 부산광역시 동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성화 협약식을 열었다.
도시재생 거점사업은 부산광역시 동구의 이바구캠프를 단순 보수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이바구캠프는 2015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선도사업으로 조성된 게스트하우스다. 그러나 코로나19 대유행기 외부 방문이 줄고 운영 주체였던 청년들이 떠나면서 침체된 시설이 됐다.
카카오는 임팩트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재활용과 공간 기획을 지원한다. 시설 홍보도 카카오메이커스가 담당한다. 9월 29일부터는 해당 지역에서 생산·판매되는 우수 상품 5종을 기획전으로 선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시범사업 총괄과 제도 개선 등 정책 지원을 맡는다. HUG는 사업 전반을 실행하고 후속 연계 방안을 마련한다.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역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사업 연계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은 “이번 협약은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사후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실행의 출발점이다”라며 “민간의 기획·유통 역량과 공공의 정책 지원이 결합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변인호 기자
juba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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