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초록여행, 전국에 PV5 도입하며 교통약자 이동성 강화
||2025.09.23
||2025.09.23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기아자동차가 교통약자의 여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초록여행 차량을 확대 도입했다.
기아는 최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전국 8개 권역에 PV5 패신저 차량을 각 1대씩 총 8대를 신규 투입하고, 초록여행 PV5 1호 고객에게 차량을 전달하는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기아 초록여행’은 교통약자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특수 개조된 차량을 무상으로 대여해 누구나 자유롭고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2년 시작된 이래 누적 이용 고객은 10만 명을 넘어섰으며, 서울, 부산, 광주, 대전, 강원, 제주, 전북, 대구 등 전국 8개 권역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에 도입된 PV5 패신저는 기아가 선보인 차세대 PBV(Purpose Built Vehicle) 모델로, 넉넉한 실내 공간과 유연한 시트 구성, 어시스트 핸들 및 저상화 플로어 등으로 탑승 편의성이 크게 강화됐다. 기아는 PV5 차량을 통해 교통약자들의 이동과 승하차가 훨씬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도입으로 기아 초록여행의 운영 차량은 기존 20대에서 28대로 늘어났다. 기아는 향후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PV5 WAV(Wheelchair Accessible Vehicle) 모델도 순차적으로 추가 투입해, 다양한 이용자의 요구에 맞춘 서비스 제공에 나설 계획이다.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 이덕현 상무는 “기아 초록여행은 이동의 장벽을 없애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누구나 자유롭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아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하모니움, 갯벌식생복원, 가축분뇨 친환경처리 등을 진행 중이며, 해외에서는 그린라이트 프로젝트와 오션클린업 등 환경과 지역사회를 위한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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