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조작 사고 막는다" 현대차그룹, 페달 오조작 방지 기술 도입
||2025.09.23
||2025.09.23
● 현대차그룹, 기계적 신뢰성 높은 브레이크 시스템에 전자제어 기반 안전 보조 기능 결합
●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가속 제한 보조’ 적용, 운전자 비정상 가속 상황에 능동 대응
● 더 기아 EV5 전 트림 기본 탑재…향후 하이브리드·내연기관 모델까지 확대 예정
● 브레이크 오버라이드, 단계별 경고 체계 등 첨단 안전 사양으로 운전자·보행자 보호 강화
현대자동차그룹이 브레이크 시스템의 기계적 신뢰성에 더해, 운전자의 의도치 않은 가속 상황까지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첨단 안전 보조 기술을 도입하며 안전운전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아진 페달 오조작 사고 예방에 대응하기 위해, 그룹은 전자제어 기반의 첨단 안전 장치를 확대 적용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를 보호하는 이중 안전 체계를 마련했다.
브레이크 시스템은 운전자가 페달을 밟는 순간 발생하는 유압이 브레이크 캘리퍼로 전달돼 차량을 제동시키는 단순하면서도 안정적인 구조를 갖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러한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한 영상을 공개해 운전자들이 제동 메커니즘을 명확히 이해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전기차에는 진공 부스터 대신 전동 모터 기반의 ‘통합형 전동 부스터(IEB)’가 적용돼, 페달 입력을 정밀하게 감지하고 다양한 제동 모드를 지원한다. 그러나 어떤 방식이든 브레이크 시스템은 구동계와 독립적으로 설계돼 있으며, 부스터 고장 시에도 브레이크 페달을 더 강하게 밟으면 충분한 제동이 가능하다. 또한 브레이크 오버라이드 기능이 기본 적용돼 주행 중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 페달이 동시에 밟혀도 제동력이 우선된다.
여기에 더해, 현대차그룹은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가속 제한 보조 등 신규 전자제어 기반 안전 기술을 적용했다.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는 주차장이나 정체 구간 등에서 운전자가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잘못 밟는 경우, 초음파 센서와 차량 통합 제어기가 이를 즉시 감지해 토크를 제한하거나 브레이크를 작동시킨다. 운전자에게는 경고음과 클러스터 팝업으로 위험을 알리고, 충돌 위험을 최소화한다.
‘가속 제한 보조’는 시속 80km 미만에서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비정상적으로 길게 깊게 밟을 경우 가속 입력을 차단해 과도한 가속을 억제한다. 이 과정에서 전방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전방 충돌방지 보조 등과 즉시 연동돼 더욱 적극적인 제동 대응이 이뤄진다. 또한 클러스터 팝업과 음성 경고 메시지를 포함한 단계별 알림 체계를 갖춰 운전자가 빠르게 상황을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그룹은 이 같은 안전 보조 기술을 더 기아 EV5에 전 트림 기본 적용했으며, 향후 하이브리드 및 내연기관 차량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의 페달 오조작 방지 특허 공개와 함께 유관 기관·부처와 협업해 기술 고도화를 이어갈 방침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브레이크 시스템의 기본적 신뢰성에 더해,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와 가속 제한 보조 같은 첨단 장치를 결합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주행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 기술 혁신을 지속해 궁극적인 무사고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현대차그룹 #브레이크시스템 #페달오조작안전보조 #가속제한보조 #EV5 #현대자동차 #기아 #자동차안전기술
폭스바겐·BMW·벤츠, 자동차 소프트웨어 공동전선…2030년 양산차 적용
● 폭스바겐·BMW·메르세데스, 차량용 핵심 소프트웨어 공동 개발 협력 ● 자율주행·ADAS 기반 미들...
blog.naver.com
현대차, 2027년 EREV 출시로 전기차 한계 돌파 [원선웅의 인사이트]
전기차의 시대가 이미 도래한 듯 보였던 지난 몇 년간, 완성차 업계는 ‘배터리 전기차(BEV)’라는 단일...
blog.naver.com
엔진오일 교체·타이어 할인까지…르노코리아 추석 특별 혜택 총정리
● 추석 연휴 맞아 전국 7개 직영 서비스센터 및 370개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 진행 ● 엔진오일·필...
blog.naver.com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