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카이, 콘텐츠 규제 강화…표현의 자유 억압 논란 확산
||2025.09.23
||2025.09.2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셜미디어(SNS) 블루스카이가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개편과 함께 규제 강화를 선언하며, 특정 사용자들의 계정을 더 적극적으로 제재할 방침이라고 22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이번 조치는 건전한 대화를 촉진하고 유해 콘텐츠를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블루스카이는 지난 8월 유저 피드백을 수집한 후 1만4000개 이상의 의견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특히 블루스카이는 앞으로 가이드라인 위반 시 경고 횟수를 줄이고 계정 정지를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게시물 업로드 전 규제 위반 가능성을 사전 경고받을 수 있는 시스템도 도입될 전망이다.
그러나 이번 개편은 즉각적인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팔레스타인 지원 계정이 부당하게 정지되는 사례가 발생했고, 최근에는 공포 소설가 그레첸 펠커-마틴이 보수 논객 찰리 커크 총격 사건에 대한 발언으로 계정이 일시 정지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블루스카이는 가이드라인 개편 외에도 젠 모드(Zen mode) 기능 도입을 통해, 평화로운 소셜 미디어 환경을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기본값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러나 비동의 성적 콘텐츠 금지 조항이 포함되면서 이를 두고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조치라는 비판도 제기됐다. 블루스카이는 이에 대해 "해당 조항은 기존 가이드라인에 포함된 내용이며, 변경 계획은 없다"고 해명했다.
Thank you to the 14,000+ people who shared feedback on our community guidelines! We’re updating our rules for clarity, strengthening enforcement, and introducing product changes for healthier conversations. New guidelines kick in Oct 15. bsky.social/about/blog/0...
— Bluesky (@bsky.app) 2025년 9월 20일 오전 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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